아기 로션, 바스 / 메종드베베 유칼립투스 버블 샴푸앤바스, 프리미엄 내추럴 베이비 로션

원래 바스나 로션 종류는 천천히 알아보고 느긋하게 주문을 할 예정이었는데 1+1에 혹해서 출산전에 미리 주문을 해버렸다.


메종드베베

유칼립투스 버블 샴푸앤바스
프리미엄 내추럴 베이비 로션

배송도 빨랐고 제품이 파손되지 않도록 포장도 꼼꼼하게 되어 왔다.

1+1에 혹했지만 후회는 없다.


어차피 같은 값이면 하나 더 주는 게 좋으니까.. 흐흐..

이름과 가격만 보고 수입화장품인 줄 알았더니 국산 화장품이었다.

샴푸앤바스 같은 경우는 동생이 추천을 해줘서 구입했다.


제품도 순하고 거품이 바로 나와서 씻길 때 굉장히 편하다고.


확실히 거품이 바로 나오니 좋긴 좋았다.

로션도 같은 라인으로 구입해 볼까 하고선 화해 어플에서 검색해 봤더니 유해 성분은 전혀 없지만 호불호가 너무 극명하게 갈려서 고민이 되었다.


보습력이 떨어지는 편이라고 써놓은 사람들이 하도 많아서..

우리 아기도 겨울 아기라 어떡할까 싶었는데 동생이 써봤을 때는 로션만 써도 전혀 부족함 없었고 혹시 아기 피부가 건조하면 오일을 섞어 발라줄 생각으로 크림 대신 로션으로 구입했다.


크림은 답답할까봐.

메종드베베
유칼립투스 버블 샴푸앤바스

유칼립투스 오일이 들어가 있어서 건조함을 예방하고 보습막을 형성해 준다고 한다.



유칼립투스 향이 은은히 나서 좋았다.
거품을 따로 내지 않아도 되는것이 가장 큰 장점임.

메종드베베
프리미엄 내추럴 베이비 로션


화학성분이 전혀 전 제품이 들어가 있지 않아서 신생아에게도 안심하고 사용할 수 있다고 한다.

로션은 흐르는 느낌의 묽은 제형이다.


제법 유분감도 느껴져서 심한 건성 아니면 한겨울에 써도 될 것 같다.


어차피 신생아는 찬바람 맞으면서 돌아다닐 일은 없을 테니 이 정도면 될 듯.

 

 

크리니크 노란 로션 건성용 보다 유분감이 더 느껴져서 그 로션 다 쓴 후에는 건조할땐 아기로션을 쓰기도 한다ㅋ


아기 피부에 발랐을 때에는 전혀 번들거리지 않고 금방 흡수 되는지 촉촉하지만 보송한 느낌이다.


단점이라면 펌핑해서 쓸때 양조절이 어렵다는 점? 적게 쓰고 싶을때도 팍 하고 나와서 낭비가 될때가 많았다.

아무튼 성분도 순한느낌도 보습력도 향도 아주 마음에 드는 제품들이다.

(울 남편은 아기 씻기고 나면 예쁜냄새 난다고 좋아한다)

샘플도 보내줘서  이것저것 써볼 수 있어서 좋았다.
아기제품 무식자인 나같은 사람에겐 좋은 아이템이다.

같이 온 제품에 대한 내용.


내추럴 로션 투 파우더가 그렇게 후기가 좋던데 다음엔 그 제품도 아기한테 사용해보고 싶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