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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 e v i e w /생활템

승무원 비누로 유명한 알키미아 비누 Alchimia Soap

by 행복한동그라미 2018. 12. 1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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뭐든 순한 제품 위주로 사다 쓰다 보니 울집에 있는 것들은 향이 그리 나는편이 아니다. 화장품은 물론, 비누, 샴푸까지도.

그러다 보니 남편은 어느날 부턴가 우리도 향기 나는 것 좀 쓰자며 클레임이 들어오기 시작했다. 제발 비누라도 향기가 났음 한다며...::

여보.. 향기나게 하는 성분이 피부에 제일 안좋데.. 라고 말해도 남자들은 그런거 모른다 ㅋㅋㅋ 아마 내가 이런말 몇번을 말해도 기억도 못할지도 ㅋㅋㅋㅋㅋ

그래서 순한 제품 좋아하는 내 취향과 강한 향을 원하는 남편의 요구사항이 들어맞은 제품을 찾았다.




​​​​​​​식물성 수제비누 Alchimia Soap

승무원 비누로도 유명하다. 비누 이름이 생각이 안나면 승무원 비누라고 검색하면 나옴.

믿을 수 있는 성분으로 만들어 졌으며 민감성, 건성, 각질에 좋다고 한다.



피부에 안맞아서 바디샴푸 따로 쓰지 않고 세안부터 샤워까지 모두 비누로 해결하는 우리 부부에게 딱인 제품.



향만 고르면 되는데 맡아 볼 수가 없으니 엄청 고민됐다.

대체 마리릴먼로의 잠옷 냄새를 내가 어케 알겠어 ㅋㅋㅋㅋㅋ 물론 라벤더향 시트러향 이렇게 적혀 있어도 내가 상상하는 향과 실제향이 다를 수도 있으니 무지 고민 되었다. 게다가 남편의 취향도 고려 해야 했기에 ㅠㅠ 그게 젤 어려워..

아.. 선택장애.. 그냥 네이버 원판돌리기 하고 싶음.



그래서 대충 고른건 엔지



그리고 밤부.

몰라. 그냥 무난해 보여서. (라고 쓰고 귀찮아졌다고 읽는다)



택배를 뜯자마자 집안에 향기가 진동했다. 마치 러쉬 비누향 같은 느낌이 들기도.

생긴것도 수제비누삘이 난다.



각진데다 생각보다 커서 한손에 쓰기 좋자고 반 나눴다.
지금 생각해 보면 빨리 무르는편이라 반 나누길 잘한 듯.

알키미아 비누는 지금은 오히려 내가 아주 만족하며 쓰고 있다. 세안하고도 전혀 당김없이 보들보들 하고 샤워할 때 써도 사용감이 좋다.

뭣보다 집에만 있다보면 세수를 잘 안할때가 많은데(나만 그런거 아니죠?) 그 사이 각질이나 피지가 이 비누를 쓰고 나선 잘 안느껴졌다.

쟁여놓고 쓰고 싶다아!!!
두바이에 사는 사람한테 한 열개만!! 하고 부탁하고 싶다..ㅠ 찡찡

솔직히.. 여태 써본 수제, 천연 타이틀 가진 비누 중에 젤 좋다고 느낌. 좋다고 소문 난데에는 다 이유가 있는 듯.

물론, 내 살냄새야~ 할 정도로 향이 몸에 베질 않아서인지 향을 고집하던 울 남편에겐 그저그런 비누가 됐지만.

그거빼면 좋습니다~ 추천해용👍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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