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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주가볼만한곳2

[제주여행] 쇠소깍과 메이슨커피하우스 지금 돌이켜보면 지난 제주도 여행은 여행 기간은 길지 않았으나 엄청나게 널널한 여행 일정으로 다녀온 것 같다. 마지막 날은 비행기 출발 시간도 저녁 8시인가 그랬는데 그 사이에 할 일은 하나도 정해놓고 가지 않았으니 말이다. ㅎㅎㅎㅎ 완전 될대로 되라는 식의 여행이었는데 나쁘지 않았다. 마음 가는 대로~ 몸 가는 대로~ 원래 이런 거 내 스타일 아닌데 뒤에는 일정 정하기 귀찮아서 그만..ㅋㅋㅋ 마지막 일정은 우리가 내내 서쪽에 있었으니 동쪽으로 한번 가보자 해서 무턱대고 그냥 떠났다. 천지연폭포랑 쇠소깍을 보자며..ㅋㅋㅋㅋ 딱히 가고 싶어서라기보다는 남들 다 가는 곳인데 남편은 안 가본 곳이니까!! 천지연폭포는 사진이 없지만 쇠소깍은 찍어 놓은 게 있어서 포스팅을 한다. 왜냐면 쇠소깍에서는 뭘 먹었기 때.. 2017. 9. 4.
[제주여행] 흐린 날의 협재해수욕장 작년 10월에 갔었던 제주도 여행의 둘째 날은 날씨가 많이 흐렸었다. 그래도 천만다행이었던 건 우리가 어딘가 도착하면 비가 그쳤다가 구경 다 끝내고 차에 타서 이동하려고 하면 비가 쏟아져서 다니는 데에는 그다지 지장이 없었다. 이왕이면 쨍쨍하게 맑았으면 더욱 좋았겠지만 말이다. 그래도 흐린 날의 제주도도 마음껏 만끽해 보았다. 이런 느낌도 나쁘지 않아~!! 여행 계획을 짜면서 나는 한 번도 제주도에 가보지 못했다는 남편에게 제주도의 예쁜 바다색을 보여주고 싶었다. 그래서 넣었던 게 협재해수욕장이었고. 확실히 바다색은 다시 봐도 너무너무 예쁘다. 흐린 날의 협재해수욕장 이렇게 흐린 날에도 물색이 너무 예쁜데 맑은 날은 얼마나 더 예쁘겠냐며 이야기해보았지만 남편은 바다는 다 바다지~ 이런 시큰둥한 반응이었다.. 2017. 8. 2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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