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포항맛집 / 영일대맛집] 철이 이자카야

가게의 겉모습만 보면 동네 작은 술집 같지만 안주의 퀄리티가 장난 아닌집이 있다.


철이이자카야
친구 커플이 애정하는 집이라고한다.

안쪽은 사장님의 불쇼가 계속되고 있음.

그냥 딱 봐도 젊은 사장님이 정말 열심히 운영하고 있는 곳이구나 하는 생각이 든다.

여기 인테리어가 투다리 같애~
라고 했는데 실제론 그전엔 간이역이었다한다.

인테리어 크게 안바꾸고 장사를 시작한듯 한데 나쁘지 않다.

메뉴들이 다 괜찮다고 해서 정말 많이 고민하다 고른건 나가사키 짬뽕.

이거 맛있으면 다른메뉴는 안먹어봐도 인정 한다면서~ ㅋㅋㅋ

고기를 먹고와서 국물이 땡긴것도 있었고ㅋ

19,000원 이라는 값이 결코 아깝지 않을 비주얼과 맛이다.

4명이서 이거 하나면 소주 무한대로 먹을 수 있을 것 같았다. 양도 무지막지함ㅋㅋㅋ

비록.. 나는 술을 못먹고 안주만 먹었지만 맛있어서 계속 흡입했다. 넘나 내스타일~

그리고 이집은 서비스 안주가 대박이다.
그날 나온건 타코야끼 였는데 매번 다른 서비스 안주가 나온다고 한다.

배부른데 계속 먹게됨 ㅠㅠ

그리고 뒤늦게 나온 우럭구이? 튀김??

수족관에서 갖 꺼내온 우럭으로 만들어주는 요리!!

친구가 좋아하는 메뉴라한다.
소금에도 찍어먹고, 간장에도 찍어먹고~

이 집은 연어 요리도 참 맛있다고 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