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기 이유식 보온통 & 죽통 모슈 보온보냉푸드자300 3개월 사용후기

디자인이 넘나 내 스타일이어서 아주 마음에 드는 죽통

​​​모슈 보온보냉 푸드자3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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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이즈는 더 큰 것도 있지만 300ml 정도면 적당 할 것 같아서 이걸로 했다.

우리애가 밥을 많이 안먹어서 이 용량도 완전 넉넉했다.

지금은 남편 도시락 쌀 때 국같은거 담아주는 용도로 쓰는데 딱 적당하다. 성인이 먹을 국물은 적당, 밥싸주기엔 모자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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우유병을 모티브로 디자인 했다는데 우리나라에선 왜 이런 디자인을 못 뽑아 내는 것일까?

일본 브랜드인지 모르고 삼 ㅋ
(싫다는게 아니라 국산인줄 알았음)
그런데 제조는 메이드인차이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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색상들이 다 너무 예뻐서 고르기가 힘들었다...
또다시 발병했었던 선택장애 ㅠㅠ
물론 극복하고 핑크로 선택하긴 했지만 다른 컬러들에 미련이 뚝뚝 흐른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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몇 개 빼곤 다 내가 좋아 하는 스타일의 색상이었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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모슈 제품은 텀블러도 쓰고 있는데 보온보냉 효과 나름 괜찮다고 생각해서 죽통도 이 제품으로 선택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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텀블러도 그렇고 법랑 같은 느낌인데 그래서 잘못하다 벗겨지는게 아닐까 하는 걱정이 들긴 했는데 아니나 다를까 진심 잘 벗겨짐..

가방안에 아주아주 얌전하게 들고 고 다니면 모르겠는데 그냥 막 써서 그런지 지금은 기스며, 벗겨짐이며.. 완전 빈티지 제품이 되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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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래도 사이즈 괜찮고 가벼워서 들고 다니기 부담스럽지 않아 좋은 장점이 있다. 물론 이쁜건 덤~

이왕이면 예쁜거 쓰겠다 하는 사람에게는 추천!!
조심성 없는 성격이면 비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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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무튼 지금은 이런 상태임 ㅠㅠㅠㅠㅠ
그 이쁜애기들 어디갔니 ㅠㅠㅠㅠㅠ