류수영 초간단 액젓 볶음밥 / 파는맛이랑 비슷한 No MSG 레시피

요건 21년도에 방송한 오래(?) 된 편스토랑 영상에서 찾았어요.
류수영 볶음밥 레시피는 없나? 하고 찾다 보니 나오는거 있죠 ㅋㅋㅋ
찾으면 다 나와 ㅋㅋㅋ 대단하다며!!
 

재료 : 계란, 액젓, 설탕, 파, 식용유

 

기본재료로 파, 멸치액젓, 설탕 이렇게만 있으면 된다합니다.

msg를 넣으면 파는 맛이 나오겠지만 아이에게 먹이기엔 좀 그렇죠.
그래서 생각해 낸 아이디어 같아요.
 
 
 

파를 다져 주세요. (사진은 2인분 분량입니다.)

파를 안 먹는 아이라면 더 잘게 다져주세요.
사진 보시면 아시겠지만 흰 부분만 사용 하시더라고요.
 
 
 

파와 기름을 1:1 비율로 팬에 넣고 파기름을 내주세요.

 
 
 

불을 줄이고 멸치 액젓 2T, 설탕 1T 넣어 주세요.

잘 섞어 줍니다.
 
 
 

즉석밥을 데우지 않고 팬에 넣어 주세요.

즉석밥을 데우지 않고 넣어야 뽀개기 쉽습니다.
찬 밥이 있다면 그대로 사용하는게 좋겠어요.
 
 

 

국자를 사용하면 뭉친밥 풀기 좋다해요.

오.. 아이디어 좋아요!! 저도 따라 해보려고요.
 
 
 

살짝 볶아서 파기름 코팅 해주세요.

 
 

볶음밥은 타지 않게 한쪽으로 밀고 달걀 스크램블을 해줍니다.

소금간은 달걀에만 해주세요. (한꼬집 정도)
 
 
 

오목한 그릇에 스크램블 먼저 넣고 그 위에 밥을 눌러 담습니다.

동그랗게 플레이팅 하기 위해서 담는거예요.
 
 
 

접시에 거꾸로 덮어 빼주면 끝!!

저렇게 해주면 아이들도 더 맛있게 잘 먹는다해요 ㅋ
참기름과 깨를 위에 뿌려 주시면 더 맛있다해요.
다른 재료들이 있으면 더 넣고 볶아 주어도 됩니다.
 
그나저나.. 저 덴비 접시 우리집에도 있었는데 그립네요... 설거지 하다 박살냄.. 덴비 어지간하면 안깨지는데.. 호호.