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외식73

포항맛집 효자맛집 꽃돼지보쌈족발 (보쌈) 요즘 울동네 꽃돼지보쌈족발의 보쌈은 전과 달리 왠지 누린내가 나서 이번엔 효자점에서 주문을 했다. 다른 보쌈집들도 있지만 꽃돼지보쌈족발에 집착하는 우리남편..ㅋㅋ 그동안 쌓아 온 신뢰 때문인가? ​ ​​​​​​​ 포장 된 보쌈을 꺼내며 가장 놀랜건 쌈채소의 양!! ​ 펼쳐 놓고 보니 더 대박 ㅋㅋ ​ 여태 보쌈이든 족발이든 여기저기 많이 시켜 먹었지만 이렇게 푸짐하게 주는 곳은 처음인 것 같다. ​ 보쌈은 조금 두꺼운편. 맛은 soso ​ 김치 포장 열어 보고선 김장 김치인줄 알았으나 맛은 틀림없는 보쌈 김치였다. ​ 그리고 여기선 국물대신 식혜를 준다. 게다가 맛있다 ㅋㅋ ​ 전체적으로 무난하게 먹을만 했다. 역시 꽃돼지집은 어딜 시켜도 실패하지 않는 듯. 2018. 5. 13.
포항맛집/문덕맛집 부엌320 아기들 데리고 갔던 곳~ 가게는 작지만 그래서 조용히 식사하기 괜찮았던 곳~ 부엌320 이름도 별거 아닌 듯 시크하다. 메뉴는 이렇다. 내가 좋아하는 메뉴들이 많다. 식전에 나왔던 빵과 샐러드 너무 맛있었음!! 특히 소스가~ 스프도 괜찮았고 샐러드도 괜찮았다. 동생이 입덧 중이라 느끼한게 안땡겼는지 토마토스파게티를 시켰다. 디마레 스파게티. 볼로레즈 같은건 매운맛 조절 가능 한 것 같았다. 어린 조카 먹이기 위해 소고기 필라프도 시킴. 스파게티도 필라프도 무난무난 했다. 추천하고 싶은건 요 스테이크!! 소스도 너무 맛있고 뭣보다 고기가 질기지 않고 맛있었다. 부채살이긴 해도 13,900에 이정도 퀄리티의 스테이크를 어디서 먹을 수 있을까? 가성비가 엄청 좋다. 대신 음식들 양이 적은게 흠이랄까...ㅠㅠ .. 2018. 5. 3.
자명 카페 썸커피 some coffee 주말. 아기 데리고 카페에 갔다. 바람도 쐬고 달달한 것도 마시며 쉴겸~ 물론 아기데리고 가면서 쉬는거라 말하기엔 웃기지만 우겨보자면 머리와 마음이 쉰다고나 할까?? ㅋㅋ 남편이 오며가며 눈여겨 본 곳이었나보다. 바로 여기로 가보자 한거보면, 생긴지는 그리 오래되지 않았는지 아직 그랜드오픈 현수막이 붙어있다. 반드시 차를 타고 들어가야 하는 곳인만큼 주차 할 곳은 넉넉하다. 내부 모습은 이런모습 아무리 주말이어도 여기까지 커피마시러 오겠나 했는데 의외로 손님이 많았다. 내 생각이 짧았다ㅋㅋ 자명에 카페가 계속 생기는데는 다 이유가 있나보다. 대신 아는 사람은 알겠지만 창밖 풍경은 그리 좋은편은 아니다. 내가 시킨 로얄밀크티 아이스. 적당히 진하고 적당히 달달해서 맛있게 잘 마셨다. 남편의 카라멜마끼아또... 2018. 5. 1.
포항맛집. 상도동 뱃머리마을 이모집 인스타그램에 올렸다가 친구들이 여기 어디냐며 묻길래 알려주긴 했는데 막상 검색해보니 포스팅이 잘 없다. 꽤 오래되기도 했고 고기도 괜찮았는데 왜 없지? 싶어서 내가 함 뱃머리마을 이모집. 그 옆에는 외갓집이 있다ㅋㅋ 포스팅 할 줄 알았음 사진 좀 찍어둘걸!! 여긴 주차공간도 넓고 룸도 많아서 단체나 가족끼리, 혹은 우리처럼 아이가 있는 집도 오기 괜찮다. 우리가 먹은건 소갈비살. 원래 먹으려던 부위가 다 나가서 어쩔 수 없이 먹었던거지만 맛있었다. 된장찌개도 칼칼하니 괜찮다. 솔직히 밥 두공기는 먹을 수 있을 것 같았는데 체면상 참았다ㅋ 애기가 뛰어 다녀도 우리 끼리만 먹을 수 있어서 안심하고 먹을 수 있는 것 같다. 굿굿~ 추천함! 2018. 4. 26.
포항맛집 서쪽갈비 매운게 땡길때 추천 가만히 보면 우리 부부는 자극적인 음식을 참 좋아 하는 것 같다. 특히 힘들었던 금요일이나 주말엔 더욱 땡기는 듯!! 미스터서 쪽갈비는 가게서 먹는 구이도 맛있지만 배달해 먹는 쪽갈비찜도 괜찮다. 깔끔 포장. 이 모든게 29,000원!! 이래뵈도 양이 좀 된다. 둘이 먹긴 살짝 넉넉한 느낌. 김치찌개도 오는데 개인적인 생각으론 쪽갈비찜 자체가 맵고 짜서 계란찜이나 좀 더 순한느낌의 찌개나 탕이 오면 더 낫지 않을까 하는 바람이 있다. 항상 이렇게 손글씨를 써주신다. 정감있어..^^ 주먹밥 조금씩 뭉쳐서 국물과 먹음 맛있음!! 우린 집에 모짜렐라치즈가 많아서 치즈 안들은걸로 시켜 따로 치즈 넣어 먹었는데... 난 치즈 넣은게 더 맛있는것 같다!!!!!!! 오..!!! 남편은 먹어보지도 않고 별로라고 함. .. 2018. 3. 30.
포항맛집 효자맛집 아빠곰탕 연일배달 이번에도 역시나 아기 데리고 외식이 힘든 우리는 배달의민족을 통해서 집밖음식을 공수해 먹었다ㅋ 남편의 초이스는 아빠곰탕 효자에 새로 생긴데라고 한다. 곰탕을 배달시켜 먹기는 처음이다ㅋ 새로워! 신선해!! 가득 포장되어 배달 왔다. 배달은 빨리 온 편이라 생각된다. 남편은 불고기비빔밥을 나는 열곰탕을 시켰다. 그냥 곰탕도 잘 먹는 편이지만 매콤한 맛이 있길래 호기심에 시켜봤다. 매운맛은 조절 가능함 같이 온 육수, 김치2종 육수는 기름기가 너무 둥둥 떠있어서 좀.. 김치는 먹을만 했다. 남편의 불고기비빔밥 자극적이지 않고 달짝지근한게 계속 손이 가는 맛이다. 나물들이 들어있지 않아서인가 남편은 밥을 비비면서 본죽 느낌 난다고 했었다. 양이 좀 더 많거나 곱배기 메뉴가 있음 더 좋겠다. 열곰탕은 육개장과 맛.. 2018. 3. 12.
포항맛집 홍선생포차 닭볶음탕 남편이 일때문에 스트레스를 많이 받았는지 맵고짠 음식을 찾는다. 심지어 치느님도 거절한채..ㅋㅋㅋ 고민중에 남편이 떠올랐는지 한때 나름 자주 시켜 먹었던 홍선생도시락을 찾는다. 연일까지도 배달이 온다. 짱임!!! 남편과 연애 할 때에도 진짜 매운거 땡길 때 닭볶음탕은 자주 시켜 먹었더랬지~ 봉투 열자마자 보이는 시금치국. 에잇.. 집에도 시금치국 한냄비 끓여놨는데 ㅠㅠ 배달이 늦어서인지 아님 원래 주는건지 서비스가 들어 있었다. 어묵튀김. 서비스 받아서 좋기는 했지만 둘이서 닭볶음탕 먹느라 뒷전이었음. 여전히 밑반찬도 딸려왔다. 정말 오랜만에 먹는 홍선생도시락 닭볶음탕!! 기름기가 좀 많긴한데 맛있어서 넘나 잘먹었다. 전에 무지 맵게 먹었는데 이번엔 보통맛으로 시켰다고 한다. 내가 모유수유 중이라 그런가.. 2018. 2. 16.
포항배달맛집 총각쭈꾸미 유일하게 좋아하는 해산물이 쭈꾸미인데 동네에 자주 사먹던 쭈꾸미집은 없어지고 그나마 있는 곳은 포장비를 받아서 이용하지 않게됐다. 쭈꾸미 금단증상이 올때쯤 맘카페에 총각쭈꾸미가 맛있다며 자주 올라오길래 사먹어봤다. 친정식구들도 초대해서~~^^ 한팩에 만원씩 하고 매운맛과 보통맛 두가지 중 선탁하면 되는데 우리는 보통맛2팩, 매운맛1팩을 주문했다. 오전에 주문하고 입금하니 저녁되기 전에 배달 되었다. 배달은 2팩 이상 주문시 가능 하다고 한다. 맛있게 먹는팁 찍는다고 찍었는데 초점나감ㅋㅋㅋ 어쨌든 그냥 먹어도 맛있다! 양녕만 된 상태라 원하는 야채나 다른 재료들을 추가해서 볶아 먹으면된다. 보통맛도 제법 매콤하다곤 했지만 매운맛도 쫄리긴한데 궁금해서 보통맛과 매운맛을 섞었다. 어른 5명이서 밥을 같이 먹었.. 2018. 2. 5.
파스타부오노 포장하기 애기 때문에 집에만 있다보니 외식은 대부분 포장이나 배달을 먹게된다. 당분간은 이걸로 만족하기 ㅠㅠ 그래도 자상한 남편의 배려 덕분에 오늘도 파스타를 집에서 즐길 수 있게 되었다. 가성비 좋은 파스타 맛집 파스타부오노 본인 혼자만 결혼식가서 호텔뷔페 먹고 미안했나보다. 배부르다면서 메뉴를 두가지나 사왔다. 파스타부오노는 몇번 포장해 먹어 봤는데 양도 괜찮고 빨리 불거나 하지 않아서 좋다. 이렇게 뚜껑 꽉 닫아서 오는데도 소스가 흥건히 새나오는 경우가 대부분이다. 용기가 문제가 있나..? 로제파스타에 곁들어 나오는 빵(?)은 이렇게 따로 포장되어있다. 이번에 시킨건 내가 좋아하는 봉골레불고기스파게티와 로제스페셜스파게티. 봉골레나 오일파스타 종류는 다 맛있다. 크림스파게티 종류는 먹을땐 진짜 맛있는데 먹은 .. 2018. 2. 4.
미스사이공 쌀국수 포장하기 남편이 빨래방 갔다가 포장해온 미스사이공 음식들♡ 빨래때문인지 이거땜에 빨래방을 간건지 헷갈릴 정도로 남편은 벼르고 있었다ㅋ 이게 그렇게 먹고 싶었쩌요? 우쭈쭈~ 애기 낳고 나가서 사먹는건 힘드니 포장은 나도 대환영이다. >>>> 미스사이공 음식 후기 노량진 출신의 음식점? 그래서인지 가성비가 좋은 편이다. 뭔가 한가득임 포장 용기도 사진보다 실물은 더 큰느낌이다. 소스나 단무지 같은건 셀프포장 이라던데 남편이 많이 담아와서 이래가지고 남는게 있나 싶을 정도. 딱 먹을만큼만 퍼오세요. 남은거 버리는것도 아까워요~^^ 내가 부탁한 짜조와 남편이 먹고싶은 새우튀김, 소고기쌀국수와 볶음밥까지~~ 푸짐!! 볶음밥, 쌀국수는 곱배기 시킨거라는데 쌀국수는 곱배기 같았으나 볶음밥은 살짝 아리까리했음. 먹기 편하게 그.. 2018. 1. 23.
포항맛집 효자맛집 치킨영토 바베큐치킨 간만에 튀긴 치킨이 아니라 바베큐치킨을 시켜 먹었다. 이 집에서 먹어 본 메뉴 중 제일 나았던 치킨영토 마늘애간장바베큐 치느님이 오셨어요~♡ 은박지에 든건 뭐지 하고 펼쳐봤더니 치킨무가.. ㅋㅋㅋ 살짝 당황스러웠지만 무가 맛있어서 기분 좋게 먹음!! 치킨무 이렇게 싹다 먹은건 첨인것 같다. 전엔 이런거 안줬던거 같은데 이번엔 쿠폰도 받았다. 마늘과 간장이 메뉴명에 들어가지만 뭐하나 튀는 맛이 아니라 자극없는 것 같다. 조화로웠다 해야할까?? 간장소스지만 고추가루가 들었는지 살짝 매콤한 맛도 나고 괜찮았다. 뭣보다 바베큐인데도 질긴 느낌 전혀 없고 튀긴 치킨 먹었을때의 느글거림이 없어서 다 먹은 후에도 속이 편했다. 사진엔 없는데 더 매운 소스도 주셔서 맛있게 잘 먹었다. 다만 치킨영토 특유의 향이 있는데.. 2018. 1. 22.
포항맛집 시내 조방낙지 남편이 요즘은 낙지에 꽂힌것 같다 주말 점심은 외식을 하고 싶다고 몇가지 먹고 싶은걸 이야기 하니 바로 낙지에서 콜을 외침 우리가 간곳은 시내 우체국 뒤에 있는 조방낙지이다. 메뉴는 전골도 있고 다른 재료가 섞인 것도 있었는데 남편은 무조건 낙지볶음이 먹고싶은지 내 의견을 물어 보는 척 했지만 눈빛은 낙지볶음을 원하고 있어서 그걸로 시켰다. ㅋㅋㅋ 사리는 당면사리로. 원래 반찬 종류가 이리 많았던가? 아쉬운점은 낙지볶음도 짭짤한 음식인데 반찬도 대부분 짜서 중화시킬 만한게 없어서 딱히 손이 안간다는 정도? 맛들은 다 괜찮다. 빨리 먹고 싶어서 마구 휘저어 주기 끓기 시작하면 알아서 먹음 됨 볶음을 시켰는데도 국물이 제법 나와서 자작하다. 밥비벼 먹기 딱 좋은 상태! 완성!! 면부터 건져 먹고요~ 그리고 .. 2018. 1. 1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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