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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포항맛집20

포항 양덕맛집 요즘 핫한 정식당 평소 알던 분도 인스타그램에 다녀 왔다고 자랑 하시고, 동생도 소문 익히 들어서 가보고 싶었던 곳이라 해서 남편 꼬셔가지고 다녀왔다. 정식당 브레이크타임이 있어서 저녁6시 딱 맞춰 도착했다. 인테리어는 소박하지만 많은 사람들이 좋아 할만한 편안한 분위기이다. 가게가 생각보다 작아서 살짝 놀랬지만 그날은 손님이 별로 없어서 불편함 없었다. 식전빵과 피클 메뉴 3개 이상 주문 하면 준다는 샐러드 드레싱소스가 진짜 맛있었다!!! 베스트메뉴라고 알려진 시금치파스타. 솔직히 많이 느끼했다 ㅠㅠ 바지락파스타는 바지락 고유의 향이 많이 느껴져서 내 입맛에는 안맞았다. 해산물 안좋아해도 봉골레파스타는 자주 시켜 먹는데.. 아쉽... 하와이안새우밥 요건 완전 추천함!! 우리가 푸드트럭서 사먹던 것들보다 훨씬 퀄리티높고 .. 2017. 11. 10.
포항 연일맛집 칼국수, 수제비는 밀밭집에서 배달시켜 먹기~ 들깨칼국수 좋아 하는 내가 생각 날 때마다 찾는 집!! 연일에서도 제법 오래 된 식당!! 사실은 매장서 먹은 횟수보다 배달시켜 먹은 횟수가 더 많다^^;; 편해서 자꾸 찾게됨.. 최근 연일우체국 쪽에서 연일코아루앞으로 이사해서 찾아갈 때 위치 잘 확인하고 가야한다. 밀밭집 항상 깔끔하게 포장되어 온다. 많이 바쁠 시간 아닌 이상은 음식도 빨리 오는 편이다. 친정엄마랑 둘이 먹을건데 음식은 3인분 느낌이다.ㅋㅋㅋ 늘 시키는 들깨칼국수와 처음 시켜본 수제비, 그리고 만두까지. 수제비는 처음 시켜 봤는데 그냥 칼국수보다 훨 나은 느낌이다. 맛남~ 언제 시켜도 진하고 맛있는 들깨칼국수. 내입엔 항상 맛있당 만두는 제품맛이 나지만 가끔 먹기엔 나쁘지 않다. 센스있게 다진 고추도 함께 주셔서 수제비는 매콤하게 맛있.. 2017. 11. 8.
포항 이동맛집 투스탭 부대찌개 포장 솔직후기 전날 친구 커플이 이집 부대찌개를 포장해와서 맛있게 먹었다. 매콤한게 먹고 싶다고 이야기해서인지 그날은 기본 부대찌개를 사왔는데 내입엔 맛있어서 담날 또 먹고 싶어서 또 포장해옴~ 매장에서 먹으면 더 좋겠지만 부른배로 나가서 식사 하는 것도 많이 힘들어서 포장을 할 수 밖에 ㅠㅠ 투스탭 블로그를 찾아보니 이 집의 주력 메뉴는 로제부대찌개 같길래 그걸로 시킴 부대찌개 내용물과 육수, 라면사리 이렇게 포장되어 옴. 전날에는 세트로 시켜서 돈까스, 새우튀김, 고르곤졸라피자가 딸려 왔는데 다 못먹을 것 같아서 2인분만 시키니 조촐하긴 하다. 새우튀김, 피자는 나름 괜찮았는데 돈까스는 별로였음. 로제부대찌개여서인가? 토마토소스의 향이 났다. 육수도 더 뽀얀게 우유를 섞은 듯 직접 끓여 먹으면 된다. 푹 끓였는데도.. 2017. 11. 6.
포항 문덕맛집 미스사이공. 저렴이 한끼식사~ 주말. 셀프빨래방에 빨래 돌려놓고 기다리는 시간에 간단히 식사하러 들린 곳 미스사이공 무인발권기에 주문, 결제하면 음식이 금방 나온다. 메뉴는 요정도? 모든건 셀프서비스~ 인권비를 줄여 가격에 혜택을 주는 모양이다. 대부분 메뉴들이 3,900원이고 금액 추가하면 곱빼기 주문도 가능하다. 우리가 시킨건 소고기쌀국수, 사이공볶음밥, 짜조 먹음직!!! 소고기쌀국수는 저번에도 먹어봤는데 가격대비 맛이 좋다. 고수가 필요하면 따로 달라고 하면 된다. 사이공볶음밥은 곱빼기로 시킴 살짝 싱거운 맛. 사실 둘이서 이거 다 먹기엔 좀 많긴했다. 쌀국수 쬐끔 남김..ㅠㅠ 사이드메뉴 중에는 짜조가 제일 나았다. 요거 추천함 테이블마다 올려져있는 칠리소스 뿌려먹으면 더~ 맛있다!! 2017. 11. 4.
포항 효자맛집 올라빠니니 이제 출산도 임박했고 늘 그렇듯 마지막 식사라는 생각으로 외식 고고~ 딱히 먹고 싶은건 없었지만 그냥 외식이면 다 좋았다. 오늘 간 곳은 효자에 있는 올라빠니니 밝고 아기자기한 분위기의 인테리어. 강변에 위치하고 있어서 전망도 좋은 편이다. 식사 시간에는 햇빛드는 창가자리 앉고싶으면 예약을 해야하는 모양이다 이집은 스테이크 파스타가 제일 맛있다고 한다. 그래서 우리도 시킴!! 같이간 언니도 이 메뉴 먹어보곤 반했다고 권해줘서 시킨 이유도 있다. 오 비주얼!! 그리고 맛은!?!?!? 맛있었다ㅋㅋㅋ 비록 스테이크에서 살짝 누린내가 나긴 했지만 파스타 맛만 놓고 보면 처음 맛보는 스타일의 새로운 맛이었다. 생소한데 맛있는맛~♡ 치즈오븐스파게티도 맛있어 보여서 시킴 얘도 괜찮다~ 하지만 둘을 비교 하지면 스테이.. 2017. 11. 3.
포항 연일맛집 꽃돼지족발보쌈 확실히 나는 치킨보단 족발이나 보쌈이 더 좋은 것 같다. 닭보단 돼지고기인가? 임신전엔 족발 킬러였는데 임신 후엔 보쌈을 더 선호하게 된.. 하지만 막상 입에 들어가면 다 맛있는..ㅋㅋㅋㅋ 족발이던 보쌈이던 직접 매장가서 먹는게 더 맛있긴하지만 요게 또 야식으로 시켜먹는 묘미가 있으니~ 울 집에서선 나름 단골 가게가 있다. 연일 꽃돼지족발보쌈 이집은 족발도 팔긴 하지만 보쌈이 더 맛있는 것 같다. 그렇다고 족발이 별로인건 아닌데 어쩌면 우리가 온족발을 더 선호해서 그런듯 싶다. 따뜻한 족발 팔면 환장하고 시켜 먹었을텐데.. 아쉽... 배달 시켰을때 구성은 요정도이다. 테이블에 깐 비닐부터 요구르트까지 챙겨주심~!! 소자 시키면 둘이서 실컷먹고 가끔 남을때도 있다. 보쌈 겉절이 그뤠잇~!!! 무겉절이 밑에.. 2017. 11. 1.
포항 영일대 스윗아시아 쌀국수와 나시고랭 솔직후기 북부쪽에 낚시하러 가는 길에 늦은 점심 해결하기 위해서 스윗아시아 방문!! 이집 커리 유명한건 몇번 가봐서 알고 있었고 이제는 쌀국수 같은것도 판다길래 가봤다. 2층으로 안내받고 궈궈~ 남편은 수제맥주 한잔 마셨다. 세상 부러움..ㅠㅠ 애낳고 모유수유만 끝나봐.. 삼시세끼 술 곁들일테다 ㅠㅠㅠ 쌀국수는 태국식 쌀국수였다. 닭육수라던데 소고기육수 생각하고 간 나는 살짝 실망..;; 남편은 괜찮다고 잘먹던데 나는 좀.. 태국 쌀국수라면과 맛이 비슷했다. 나시고랭 맛있다길래 같이 시켜봤는데 조금 더 자극적이었음 좋겠단 생각이 들었다. 더 맵거나 짜거나ㅋ 나는야 전형적인 경상도 입맛인가 봄 나는 이번엔 샐러드가 젱 맛있었음;; 역시 커리집에선 커리를 먹어야 할 듯ㅋ ; 2017. 10. 22.
[포항맛집 / 쌍사맛집] 짬뽕신 포장하기 음식은 나가서 매장에서 직접 시켜 먹는게 더 맛있는거 잘 알지만 나가기 귀찮을 때엔 남편찬스를 쓰는게 더 나을때가 있다. ㅋㅋㅋㅋㅋ 얼마전에 사먹고 맛있어서 이번엔 남편시켜 포장해 온 짬뽕신 미니탕수육과 짬뽕. 포장 스타일은 깔끔 그 자체 매장에서 먹었을때에도 맛있었던 미니탕수육. 맛있었다. 찹쌀탕수육 느낌이라 바싹, 쫀득 함 소스는 전에 먹었을 때 보다 훨 나았다. 짬뽕은 기본 짬뽕 곱빼기로. 면을 따로 포장해 주는 센스있는 가게. 그런데... 우리가 너무 늦게 시켜 포장을 해와서인지 국물이 많이 쫄아서 엄청 짰다 ㅠㅠ 첨에 먹었을땐 삼삼하니 딱 내스타일 이었는데.. 너무 짜서 뜨거운물을 머그잔 한컵 가득 부으니 먹을만해졌다 ㅠㅠ 국물 쫄은거만 아니었음 완벽 했을텐데 아쉬웠다... 역시 밥때에 매장가서.. 2017. 10. 16.
[포항맛집 / 효자맛집] 아내의쉐프 배달시켜 먹기 장봐오는 것도, 음식 해먹는 것도 귀찮은데 맛난건 먹고 싶었던날.. 배달어플 뒤져서 찾아낸 아내의쉐프 이 음식점은 다른곳과 다르게 조리 된 음식과 반조리 된 음식을 같이 판매한다. 식당인듯 반찬가게인듯 아리까리한.. 그래서 가게 이름이 아내의쉐프인가? 뭣보다 배달이 된다는 점이 마음에 들었다. 효자에서 연일까지 배달이 옴 배달 음식이지만 뭔가 정갈해 보인다. 조리된 아쉐스테이크와 조리해서 먹어야 하는 불낙전골을 시켰다. 집에서 끓이기만 하면 되는 불낙전골 재료들. 스테이크는 빨리 뜯어 먹고 싶었으나 참고 견디기 ㅠㅠ 이렇게 조리 방법이 설명 되어 있다. 하지만 저 두가지 소스는 어떻게 하란건지 안적혀 있어서 결국 매장에 전화해서 물어봄;; 둘 다 넣어서 끓이면 되는거였음.. 고기는 팬에 달달 볶다가 물과.. 2017. 10. 16.
[포항맛집 / 연일맛집] 삼겹살이 맛있는 소백산한돈 이집 삼겹살 가격도 착하고 맛있는데 뭔가 정보가 없다. 연일 소백산한돈 그렇다고 손님이 없는 것도 아닌데 말이다. 말은 이렇게 하지만 정작 나도 사진 딸랑 세장 가지고 포스팅하려는 양심없는 블로거다ㅋㅋㅋ 뭐 어쨌든 믿고 가서 먹어도 될만한 집이니 소개해 봄~ 삼겹살 외에 다른 메뉴도 팔고 있지만 우리는 삼겹살만 먹는다. 그게 제일 맛있는 것 같아서^^ 1인분에 6,000원인데도 상차림도 좋고 고기 숙성도 잘 되어 있어서 가족모임이나 회식자리로도 많이 찾는 것 같다. 음~ 잘 구워진 삼겹살이면 술이 술술 넘어간다. 나도 한때는 여기서 술 꽤나 마셨는데 지금은... 어흑... ㅠㅠ 남편도 이집이 괜찮다 느끼는지 삼겹살 먹으러 가자는 얘기가 나오면 늘 제일 먼저 소백산한돈 가자고 한다. 츄룹.. 다시봐도 맛있.. 2017. 10. 12.
[포항맛집 / 포항시내맛집] 개미식당 낙지볶음 요즘 남편이 꽂혀있는 음식 중 하나는 낙지볶음이다. 뭔가 맛있는걸 먹고 싶어서 외식을 하자는 내 제안에 열심히 검색질 후 찾아간 집은 시내에 있는 개미식당. 임신하고 늘 먹고싶은거 없느냐 뭐가 먹고 싶으냐 묻지만 결국 자기 위주임ㅋㅋㅋㅋ 뭐.. 딱히 땡기는 음식이 없긴 하지만ㅋ 여기 제육볶음이 그렇게 맛있다던데 우리는 낙지볶음을 시킴ㅋ 우체국뒤의 그 유명한 집 보단 천원 더 비싼데 양이나 퀄리티는 그 이상의 값을 한다. 낙지볶음만 나왔을땐 2인분치곤 양이 넉넉해 보여서 그렇구나 했는데... 반찬이 나오기 시작하니 오... 하는 소리가 절로나옴ㅋ 상다리 휘어지겠음!! 반찬 중 제일 마음에 들었던 양념게장. 양념이 많이 매웠지만 너무 맛있어서 이거 하나만 있어도 밥한공기 뚝딱할 기세였다. 그 외의 밑반찬들도.. 2017. 10. 11.
[포항맛집 / 영일대맛집] 철이 이자카야 가게의 겉모습만 보면 동네 작은 술집 같지만 안주의 퀄리티가 장난 아닌집이 있다. 철이이자카야 친구 커플이 애정하는 집이라고한다. 안쪽은 사장님의 불쇼가 계속되고 있음. 그냥 딱 봐도 젊은 사장님이 정말 열심히 운영하고 있는 곳이구나 하는 생각이 든다. 여기 인테리어가 투다리 같애~ 라고 했는데 실제론 그전엔 간이역이었다한다. 인테리어 크게 안바꾸고 장사를 시작한듯 한데 나쁘지 않다. 메뉴들이 다 괜찮다고 해서 정말 많이 고민하다 고른건 나가사키 짬뽕. 이거 맛있으면 다른메뉴는 안먹어봐도 인정 한다면서~ ㅋㅋㅋ 고기를 먹고와서 국물이 땡긴것도 있었고ㅋ 19,000원 이라는 값이 결코 아깝지 않을 비주얼과 맛이다. 4명이서 이거 하나면 소주 무한대로 먹을 수 있을 것 같았다. 양도 무지막지함ㅋㅋㅋ 비록.... 2017. 10. 1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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