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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기미소2

생후10일 지진이 나도 잘먹는 우리 아기 (작성 2017. 11. 22) 울 아기 태어난지 벌써 10일이나 되었다. 그사이 몸무게는 3.3kg에서 3.6kg이 되었다. 시간이 어떻게 지났는지 모르게 훌쩍 흘러가있다. 밥.젖.밥.젖 이것만 하는데도 하루가 끝남;; (너무나 현실적이었던 곡..) 먹기는 또 얼마나 잘먹는지 젖병 물리자마자 빠른 속도로 해치운다. 여진이 와서 건물이 흔들거리고 우르렁 소리가 나든말든 울애기는 젖병만 열심히 빤다. 이러한 상황에서 놀래는건 어른들일뿐 아기들은 너무나 평온하다. 신생아실에서도 다른 아기들이랑 같이 먹이기 시작하면 1등으로 다 먹는다더니...;; 잘먹으니 다른 엄마들이 무척 부러워한다. 배가 부르면 어김없이 떡실신. 아직은 배불리 먹고 2시간 반~세시간 정도는 잠을 자줘서 다른 엄마들에 비하면 살짝 편하긴 .. 2018. 1. 11.
생후6일 배냇짓에 살살 녹는다 (작성 2017. 11. 18) 울아기가 어제부터 배냇짓을 시작했다. 내딸이지만 웃긴얼굴이라 생각된다ㅋㅋ 하지만 이 미소 한방에 어수선했던 내 마음이 진정이 된다. 자면서도 배냇짓중인 우리딸램♡ 어쩜 이렇게 활짝 웃지?? 아무리 진짜 좋아서 웃는게 아니라해도 우리딸이 웃으면 나도 웃음이 난다. 항상 이렇게 밝게 잘 웃고 긍정적인 아이로 자라주면 좋겠다. 2018. 1. 1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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