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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 e v i e w /생활템

랑콤 립글로스. 쥬시 쉐이커 칵테일 틴트 오일

by 마미마미마미 2017. 3. 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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잉여주부는 립글로스 보다는 립스틱을 더 선호하는 편인데 가끔 입술이 많이 건조하거나 가볍게 바르기에는 립글로스가 더 나은 것 같아서 한개 정도는 가지고 다닌다.

 

그리고 립글로스는 랑콤 제품을 선호하는 편이다.

딱히 이유라면 이 브랜드 제품이 막 좋아서 그런것도 아니고 유행해서 그런것도 아니고 그냥 20살 때 처음 써봤던 립글로스가 랑콤에서 나왔었던 튜브에 들었던 립글로스라서 그런 것 같다. 그 이후로 습관처럼 립글로스는 랑콤제품을  찾는 듯. 왜이러지 ㅋㅋㅋ

 

 

 

 

 

랑콤 쥬시 쉐이커 칵테일 틴트 오일

 

 

립글로스 하나 샀더니 또 하나가 선물이 들어왔다. 이럴 줄 알았음 사지말고 있을걸. ㅠㅠ 순식간에 두개가 되어 버린 립글로스.  좌측에 있는 보라빛나는 핑크색이 내가 구입한 제품이다. 가격은 백화점가 33,000원 이다.

 

이 제품은 틴트글로스라 생각 하면 된다. 오일층과 잘 섞이게 흔들어서 사용하면 된다. 발색력은 생각보다 좋은 편이다.  그리고 작고 앙증맞은 디자인이라 들고 다니기 편하다.

 

 

 

베리인러브

 

차분한 자주빛 나는 핑크색이라서 자연스러운 발색을 원한다면 추천한다. 피부가 까맣지는 않아도 어두운편에 속하고, 화장도 밝게 하지 않아서 나한테는 잘 어울리는 색이다. 주로 핑크색 옷 입을 때에 쓰곤 한다. 어두운 색 입을 때는 칙칙해 보인다는 단점이 있다. 가을, 겨울엔 이 색상이 괜찮았는데 더워지면 잘 안써질 것 같다.

 

 

 

 

 

 

뚜껑을 열면 이렇게 생긴 팁이 나오는데 엄청 부드럽다. 입술에 바르고 있으면 기분이 좋다. 변태인가? ㅋㅋㅋㅋㅋ

 

오일층이 들어 있어서 끈적이거나 많이 번들 거리진 않을까 했는데 전혀 그렇지 않다. 촉촉한 느낌이 드는 정도? 기름 바른 것 처럼 번들거리지도 않는다. 딱 적당하다. 하지만 단점이라면 계속 덧발라 주지 않아서 마르게 되면 입술이 오히려 더 건조하게 느껴 진다는거? 건조해지기 전에 신경써서 발라줘야 한다.

 

립스틱도 랑콤 제품을 쓰는데 작년에 새로 나온 립스틱이 이 제품보다 훨씬 촉촉하다. 참고하세요.

 

 

 

 

 

 

망고와일드

 

원래 내 취향은 이런 붉은 계통인데 립스틱도 죄다 빨간 색이어서 요건 열어만보고 동생에게 줬다. 색상은 보기엔 진해 보여도 바르면 역시나 자연스러운 발색이다. 은은한 느낌이 도는 붉은 빛이라고 해야 할 것 같다. 참 예쁜 색이다. 무난하게 누구나 다 좋아하는 색상이지 않을까 싶다.

 

 

 

 

 

이렇게 잉여주부는 뜻하지 않게 랑콤 빠순이 처럼 되었다. 외출을 자주 하지 않는 편이라 화장도 잘 안하는데 화장품만 이렇게.. 아이고;;; 언제 다쓰냐..

 

 

 

랑콤쿠션 후기는 여기 ↓

 

http://115817.tistory.com/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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