랑콤쿠션 8개월간의 실제 사용 후기

 

작년 6월에 선물 받은 랑콤팩트 후기를

이제야 써본다.

 

 

그땐 내가 좀 게을러서 포스팅이 많이 늦어졌지만

그만큼 제대로 사용해봤다고 말 할 수 있겠다

 

 

ㅋㅋㅋㅋ

 

 

 

 

 

랑콤 블랑 엑스퍼트 쿠션 컴팩트 하이 커버리지

 

 

이렇게 포스팅까지 하게 될 줄 알았음 사진이라도 이쁘게 찍어 놓을걸;;;

 

암튼.. 시작~~

 

 

 

 

 

 

 

이때에는 지루성피부염 때문에

피부가 굉장히 건조할 때였는데

그렇기 때문에 촉촉한 제품으로 갈아타던 시기였다.

 

 

이 랑콤쿠션은 제대로 촉촉하다고 자부하던 제품이었다.

 

 

 

SPF 50+ / PA+++

 

 

 

자외선차단지수가 높은 편이라 덧바르기에도 좋은 것 같다.

 

 

 

 

 

나는 피부가 밝은 편이 아니라 좀 어두운 색상을 사용한다.

 

색상톤은 너무 어둡지도 그렇다고 밝지도 않아서

딱 좋다. 맘에 든다.

 

 

 

 

 

 

그리고 이 꽃무늬의 케이스도 정말 예쁘다고 생각한다.

 

특히 봄에 보면 더욱 화사해 보이고 이쁨!!

 

 

내가 본 쿠션 케이스 중에선 브랜드 이미지를 잘 표현하면서도 제일 이쁜 것 같다.

 

 

 

 

 

 

안쪽은 여느 쿠션제품과 동일하다.

 

 

 

 

 

 

 

다만 이 부분은 다른 제품들과는 조금 느낌이 다르다.

 

이래서 더 좋다고 했는데 왜 좋다고 했는지는

오래되서 기억이 안난다....

 

 

헤헷 ㅋㅋㅋ

 

 

 

 

 

 

 

퍼프의 사용감은 그럭저럭이다.

 

 

 

자!!

 

그럼 이제부터 솔직 후기 해보겠다.

 

ㅋㅋㅋ

 

 

사용감

처음에 촉촉함을 강조 했다시피 늦가을, 겨울, 초봄처럼

피부가 건조해지는 계절이는 쓰기에 참 좋다.

 

 

하지만 여름에는 완전 비추천임 ㅠㅠ

무겁고 갑갑하고 찐득거린다....

 

나 역시도 여름엔 잠시 넣어 뒀다가 겨울이 되면서

다시 꺼내쓰기 시작했다.

 

 

역시 여름엔 가벼운 제품을 쓰는게 더 나을 듯 싶다.

 

다크닝은 없는 편인 것 같다.

물론 내 피부가 밝은편이 아니라서 못느낀 거일수도 있는데

화장 잘 안고치는데도 확실히 크게 어두워 졌다는걸

느껴본 적은 없다.

 

 

커버력

커버력은 약한 편인것 같다.

하지만 다른 제품들 중에서도 완벽하다 싶을 정도로

강한 커버력을 자랑하는 제품도 그닥 본적 없기

때문에 그럭저럭 만족하는 편이다.

 

잡티까지 커버하고 싶은 분들은 컨실러 사용 후

발라 주는 걸 추천하고 싶다.

 

 

 

마무리

확실히 쓸만한 정도인것 같긴 한데

와~~ 되게 좋다하고 열광할 정도는 아닌 것 같다.

 

그래도 쓸만한 제품이긴 하다.

물론 위에서도 언급했다시피 한여름엔 많이 무겁게

느껴질 수 있으니 계절에 맞게 쓰는걸 추천하고 싶다.

확실히 여름엔 여름제품, 겨울엔 겨울제품을 쓰는게

현명하다고 생각이 든다.

 

물론 이건 내 주관인 생각이기 때문에

참고만 하시길 바란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