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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 e v i e w /생활템

커알못의 핸드드립 커피 도전. Kalita 칼리타 드립세트 101LD

by 마미마미마미 2018. 12. 2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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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커피는 좋아 하는데 커피에 대해 잘 알지는 못한다. 하지만 집에서도 원두커피를 마시려고 커피메이커를 살까 하다가 결혼 전에 쓰던 것도 구석구석 속속들이 관리하기가 어려워 버렸던게 기억이 나 핸드드립 커피를 떠올렸다.



이것저것 알아보다 선택 한 칼리타 드립세트 101
가격대도 괜찮았고 손님이 자주 오는편이 아니라서 1~2인용이면 되겠다 싶었다.



진짜 쉬운 사용설명도 표시 되어 있음. 일본어 몰라도 그림만 봐도 알 수 있는...ㅎㅎㅎㅎ 여과지 접는 법도 깨알같이 나와 있다.


칼리타 드립세트의 구성품
뚜껑이나 받침대 같은 경우는 아직 한번도 사용하지 않았다. 드립포트도 남편 텀블러에 커피 싸주는 경우에나 커피 내린다고 쓰지 대부분 드립퍼를 머그컵 위에 올려 쓰고 여과지 바로 버리고 씻어 놓는다.



드리퍼도 원래 이렇게 쓰라고 받침대 넣어 준거일텐데..ㅋㅋ



드립포트 용량은 2컵 분량 300ml 인데 솔직히 말하자면 머그컵 한컵 정도 밖에 안되는 것 같다. 커피잔에는 두 컵 될지도?



하지만 우리집엔 커피잔이 없는 관계로~~ ㅋㅋ 이 때문인지 요즘 예쁜 커피잔이 자꾸 눈에 들어온다 ㅠㅠ

우리집은 남편 텀블러에도 커피를 자주 싸주는 편이라 드립포도 필요하긴 하지만 혼자 초간단하게 컵에다 바로 내려 마실 사람은 세트 사지 말고 드리퍼만 사라고 하고 싶다.



판매하는 페이지에 보면 커피 내리는 방법도 상세하게 나와 있는데 나는 드립따위 무시하고 정수기 온수 눌러 바로 내려 먹는 편이다. 잘못 된 드립으로는 좋은 원두여도 좋은 맛을 내기 어렵다는데 내가 커알못이라 그런지 그렇게해도 충분히 맛있음!ㅋㅋㅋㅋ 암튼 잘 샀다고 생각 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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