본문 바로가기
반응형


t r a v e l31

[제주여행] 신라스테이에서 1박 후기 지난 가을에 다녀왔는데 이제야 써보는 신라스테이 1박 후기 ㅋㅋ 늦어도 너무 늦은 완전 묵은지 포스팅임. 유흥가 근처이지만 생각보다 조용했다. 그리고 어떤 곳은 중국인 관광객들 때문에 밤새 엄청 시끄러웠다 하던데 우리는 조용하고 편안하게 잘 쉬다 왔다. 사진출처 : 네이버 호텔 내부는 좁지만 깔끔하고 모던한 스타일 조명 때문인지, 전체적 인테리어 분위기 때문인지, 좁아서 그런건지 아늑한 느낌도 들었다. 욕조도 있어서 피로를 풀기에도 좋은 것 같다. 비지니스 호텔 중에서는 정말 최고인듯!! 어메니티는 아베다 제품인데 그냥저냥 쓸만은 하다. 어느 호텔 다 그렇듯 간단한 차종류와 커피포트가 준비되어 있긴 한데 우린 다른데 가서도 한번도 사용 안함 ㅋㅋ 그냥 조금 찜찜해서... 그저 개인적인 느낌이다 ^^; 조.. 2017. 9. 13.
[제주여행] 제주공항근처맛집 모이세해장국 공항에서도 가까운 편이고 제주도에서도 매우 유명한 해장국집이 있다. 모이세해장국 사실 제주도 도착하자마자 뜨거운 국밥이 매우 땡겨서 숙소 직원한테 물어보니 추천해준 집이라 눈여겨 보고 있었는데 바로 못가보고 결국 마지막날 가게 되었다. 엄청 기대했음 ㅋㅋ 모이세해장국집에 왔으니 모이세해장국을 먹으려고 했는데 메뉴에 육개장이 있는거 보고 많이 흔들렸다. 하지만 결국 정신 차리고 모이세해장국을 시킴 밑반찬은 여느 해장국집 처럼 간단하게~ 계란은 각 테이블마다 있는데 넣고 싶은 만큼 넣으면 된다고 한다. 어떤분 말로는 두개정도는 넣어야 맛있다고 함 참고하세용~ 아침 일찍 갔는데도 우리나라 사람들 뿐만 아니라 중국인 관광객들까지 엄청 많았다. 그래서 오래 기다려야 할 줄 알았는데 금방나옴 꺅꺅 달리 검색해 보고.. 2017. 9. 12.
[제주여행] 애월맛집 꽁순이네 고기국수 제주도에서 꼭 먹어보자는 음식이 있었으니 그건 바로 고기국수였다. 제주도 여행이 처음인 남편은 한번도 못먹어 본 음식이고, 고기국물 좋아 하는 우리에게는 취향저격이 아닐까 하는 마음에서 였다. 하지만 검색해 보면 고기국수 집이 너무나 많이 나와서 어딜갈지가 제일 고민이었는데... 숙소와 그다음 코스였던 더럭분교와 딱!! 거리가 괜찮았던 꽁순이네로 결정했다. 혹시 더럭분교 방문 예정이라면 가기 전이나 후에 식사를 하는 것도 좋을 것 같다. [제주여행] 아기자기 예쁜 학교 더럭분교. 사진명소로 인정 간소한 메뉴. 영업시간 확인 하기~ 둘째, 넷째 화요일은 쉰다고 하니 참고하길 다른 손님들은 몸국을 많이 시키길래 무슨 맛인지, 어떤 음식인지 궁금했지만 처음 목적대로 고기국수로 주문했다. 그날은 또 비가 와서 .. 2017. 9. 7.
[제주여행] 아기자기 예쁜 학교 더럭분교. 사진명소로 인정 제주도 가볼만한 곳을 검색하다 보니 자주 나오던 곳이 있었다. 바로 더럭분교. 광고에도 나온 적이 있는 예쁜 학교라서 해서 수업이 없는 주말을 이용해서 다녀와봤다. 대부분 렌터카를 이용해서 가지 않을까 싶다. 네비게이션에도 더럭분교라고 치면 나온다. 날씨 탓인지 우리가 갔을 때에는 사람들이 그다지 많지는 않았다. 그래서 다행히도 주변에 주차하기도 쉬웠다. 만약 대단한걸 기대하고 간다면 실망 할 수도 있을 정도로 작고 아담한 곳인데 알록달록 예쁘게 꾸며진 색다른 학교라서 잠시 들려서 사진찍고 가기엔 최적의 곳인 것 같다. 명소라고 소문난 데에는 이유가 있으니까~ 다들 사진 찍느라 바쁜..^^ 실제로도 사진이 예쁘게 나왔다. 흐린날인데도 사진이 마음에 드는데 맑은 날에는 더 예쁘게 나오겠지? 다들 개성있는 .. 2017. 9. 6.
[제주여행] 가성비 좋은 호텔!! 제주 더원 호텔 제주도에서 하루는 지낼 숙소는 정해놓지 않고 갔다. 당연히 예약도 안 하고 그저 몸 가는 대로 마음 가는 대로 정해 보자며ㅋ 그래서 결국 제주 공항 근처로 하는 게 낫지 않겠냐는 결론이 나와서 호텔 어플 뒤지다 아주 쉽게 여기로 정함!! 뭣보다 가격이 참 착해서~ 정확히 얼마였는지는 기억이 안 나지만 10만원도 안 했음. 그리고 바로 앞이 유흥가라는..ㅋㅋㅋ 쇼핑하고 놀기 참 좋은 위치에 있다. 솔직히 가격이 저렴해서 룸컨디션도 조금 떨어지지 않을까 했는데 전혀 그렇지 않았다. 완전 포근해 보이지 않음? 저 조명들이 한몫하는 듯!! 아늑하고 포근한 느낌이어서 잘 쉬고 갈 수 있을 것 같은 느낌적인 느낌 >. 2017. 9. 5.
[제주여행] 우유부단카페, 테쉬폰 제주도 여행에서 가볼만한 곳들을 검색하다 보면 굉장히 많은 곳이 나오는데 특히 사진명소로 우유부단카페가 많이 알려져 있다. 근처 성이시돌목장쪽에 테쉬폰이라는 것도 있고 하니까 겸사겸사 가보자며 여행일정에 넣어 보았지~ 소녀소녀 한 감성 사진을 찍고 싶어서 말이다. (물론 내가 소녀소녀 하다는건 아니고.. 그냥 사진만.. 우물쭈물 ㅋ) 우유부단 카페 직설적으로 말하자면 제주 여행 일정에 이곳을 넣은 걸 제일 후회한다. 가는 길도 제법 멀었고 (같은 한림읍에서 출발 했는데도 구불구불한 길로 한참을 가야 했다.) 정말 딱 이거 말고는 볼게 아무것도 없었다. 사진도 사람이 너무 많아서 찍기 어려웠고 그 작은 카페 안에도 사람이 가득 차서 뭘 사먹을 수 조차도 없었다. 너무 나쁘게 말하는 것 같긴한데 이게 팩트인.. 2017. 9. 5.
[제주여행] 쇠소깍과 메이슨커피하우스 지금 돌이켜보면 지난 제주도 여행은 여행 기간은 길지 않았으나 엄청나게 널널한 여행 일정으로 다녀온 것 같다. 마지막 날은 비행기 출발 시간도 저녁 8시인가 그랬는데 그 사이에 할 일은 하나도 정해놓고 가지 않았으니 말이다. ㅎㅎㅎㅎ 완전 될대로 되라는 식의 여행이었는데 나쁘지 않았다. 마음 가는 대로~ 몸 가는 대로~ 원래 이런 거 내 스타일 아닌데 뒤에는 일정 정하기 귀찮아서 그만..ㅋㅋㅋ 마지막 일정은 우리가 내내 서쪽에 있었으니 동쪽으로 한번 가보자 해서 무턱대고 그냥 떠났다. 천지연폭포랑 쇠소깍을 보자며..ㅋㅋㅋㅋ 딱히 가고 싶어서라기보다는 남들 다 가는 곳인데 남편은 안 가본 곳이니까!! 천지연폭포는 사진이 없지만 쇠소깍은 찍어 놓은 게 있어서 포스팅을 한다. 왜냐면 쇠소깍에서는 뭘 먹었기 때.. 2017. 9. 4.
[제주여행] 흐린 날의 협재해수욕장 작년 10월에 갔었던 제주도 여행의 둘째 날은 날씨가 많이 흐렸었다. 그래도 천만다행이었던 건 우리가 어딘가 도착하면 비가 그쳤다가 구경 다 끝내고 차에 타서 이동하려고 하면 비가 쏟아져서 다니는 데에는 그다지 지장이 없었다. 이왕이면 쨍쨍하게 맑았으면 더욱 좋았겠지만 말이다. 그래도 흐린 날의 제주도도 마음껏 만끽해 보았다. 이런 느낌도 나쁘지 않아~!! 여행 계획을 짜면서 나는 한 번도 제주도에 가보지 못했다는 남편에게 제주도의 예쁜 바다색을 보여주고 싶었다. 그래서 넣었던 게 협재해수욕장이었고. 확실히 바다색은 다시 봐도 너무너무 예쁘다. 흐린 날의 협재해수욕장 이렇게 흐린 날에도 물색이 너무 예쁜데 맑은 날은 얼마나 더 예쁘겠냐며 이야기해보았지만 남편은 바다는 다 바다지~ 이런 시큰둥한 반응이었다.. 2017. 8. 29.
포항가볼만한곳. 예쁜바다 화진2리 해변 포항 가볼 만한 곳!! 화진2리 해변 포항의 도심 쪽은 유흥가가 많고 맞은편엔 공장들이 밀집해 있어서 바다의 야경만 화려하고 예쁘다고 생각 드는 반면 도심에서 조금 벗어난 지역들 중에서는 바다 자체가 예쁘다고 생각되는 곳들이 참 많은 것 같다. 화진2리쪽의 해변은 처음이었다. 화진해수욕장은 한번 가봤지만 그 근처에 다른 해변은 처음 가봤다. 나는 남편과 낚시를 즐기러 갔었다. (사진 어플 살짝 썼다. 예쁨이 2배가 됨) 화진의 바다는 참 예쁜 곳이다. 근처에 예쁜 펜션들도 많아서 가족들, 연인들, 친구들끼리 여행 오기 딱 좋은 곳 같기도 하다. 실제로 그렇게 놀러 오신 분들 참 많았다. 뭔가 우리만 현지인인 느낌이..ㅋㅋ 깨끗하고 조용한 곳을 원한다면 딱이지 않을까 싶다. 물도 깨끗하다. 모래사장 있는 .. 2017. 8. 28.
통영여행 첫 식사 동피랑 굴촌 솔직후기 친정 가족들과 정말 오랜만에 여행을 다녀 왔다. 여행지를 통영으로 정한건 별 생각 없이 내가 안가본 곳으로 가고 싶다고 해서 정한거였다. 가족들은 아무데나 다 좋다며 내 의견을 따라 준거고 ㅋ 차를 타고 거의 3시간 만에 도착 해서 모두들 배가 고픈 관계로 식사 먼저 하였다. 통영맛집 검색하면 많이 나오는 유명한 곳으로 말이다. 동피랑 굴촌 장사가 잘 되는지 우리가 갔을 때에는 이미 건물이나 간판이 달라져 있었다. 통영에 갔으니 굴요리를 맛보고자 한다면 괜찮은 곳인 것 같다. 처음 반찬들이 나오고 제일 먼저 눈에 띄는 생굴. 나는 해산물을 안좋아 하는 편이긴 하나 생굴은 잘 먹는다. 씨알도 제법 컸다 아직 음식들이 제대로 나온 상태가 아니라서 다들 굴 하나씩 잡고 까먹기. 울 조카 얼굴도 보이네~ 귀여워.. 2017. 8. 25.
통영여행 동피랑마을 구경하기 통영에 가면 누구나 들리는 곳이 동피랑이 아닐까 싶다. 통영중앙시장 뒤편에 있어서 시장 구경 후나 전에 많이들 가는 것 같았다. 숙소에 짐만 풀어 놓고 부모님과 남편은 낚시를 한다고 해서 나는 동생과 조카를 데리고 동피랑 마을로 향했다. 차는 그들이 쓴다해서 택시를 타고 갔는데 역시나 시장 쪽에서는 차가 무지 밀렸었다. 참고로 택시 기사 아저씨 말로는 동피랑도 그렇고 서피랑도 봄에 가야 더 좋다고 한다. 벽화로 가는 방향도 친절히 알려 준다. 이때부터 오르막길 시작이다. 신발은 꼭 편한걸 신고 가야 한다. 혹시 날씨 따뜻하거나 더운 날에 간다면 미리 물이나 음료수를 사들고 가는 것도 좋을 것 같다. 다니다보면 엄청 목이 마름;;; 중간중간 카페들이 있지만 사람이 많아서 주문 하기도 힘들다. 길 곳곳 마다.. 2017. 8. 23.
가족여행 숙소로 괜찮았던 통영 카리브콘도호텔(별관) 간만에 떠난 가족여행이었건만 숙소 잡는 일이 쉽지 않았다. 통영 쪽은 처음 가보는 거라 몰랐는데 통영, 거제 이쪽은 숙소 비용이 만만치 않더라는.. 게다가 5명과 아기 1명이라 사람 수도 애매해서 비싼 돈 주고 아예 큰 방을 얻던지 작은방에 인원 추가를 해야 하든지, 호텔 같은 데에 방을 따로 잡든지 해야 했는데 그마저도 딱히 맘에 드는 숙소가 없어서 고민이 많았었다. 그러다 찾게 된 카리브콘도호텔 일단 방 사이즈와 비용적인 부분에서 맘에 들어서 예약. 위치도 바닷가 근처라 낚시를 원하는 친정부모님과 남편에게는 딱이었다. 물론, 물도 그닥 깨끗하지 않았고 고기도 잘 잡히지는 않았다. 통영시장과도 멀지 않은 곳 별관이라고 했는데 별관 느낌이라기보단 위치상 골방이나 창고를 개조한 게 아닐까 하는 생각이 들었.. 2017. 8. 22.
반응형