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포항 장길리 복합 낚시 공원 포항은 해안도시라서 어딜가든 좋은 경치 구경하며 바다를 즐길 수가 있는데 특히 가족들과 피크닉을 가려 한다면 추천 할만한 곳이 있다. 우리도 오래간만에 찾아 간 곳!! 장길리 해상 낚시 공원!! 낚시 공원이라는 말과 다르게 매번 고기는 잘 안잡히지만 바람 쐬러 오기엔 참 좋은 곳인 것 같다. 참고로 주차장 쪽에는 낚시 체험 할 수 있는 곳도 있긴 하다. 우리는 낚시 하는 곳은 따로 있기에 이번엔 먹고 노는 것 위주로 하기 위해 놀러갔다. 좋은 자리 잡는다고 아침도 안 먹고 출발했기 때문에 자리 잡자마자 상부터 차렸다. 참고로 우리는 주차장 쪽 그늘막이 있는 곳에 돗자리 펴고 앉음. 주변 사진을 찍었어야 했는데 먹느라고 단 한 장도 안 찍었네 ㅋㅋ 배가 고파서 많이 조급했다...ㅠㅠ 친구네 커플은 전날 먹.. 2017. 8. 21.
[부산여행] 가성비갑!! 토요코인호텔 해운대 호텔 추천 성수기의 해운대 호텔 가격은 만만치 않았다. 간만에 호텔어플 깔아서 찾기 시작함. 아는 어플이 호텔스컴바인 밖에 없어서 거기서 찾았다. 그리고 예전에 호텔 갔을 때에도 토요코인 호텔은 추천이 많아서 기억 하고 있었는데 이번에도 위치도 너무 괜찮고 가격도 좋아서 얼릉 예약하게 됨 토요코인 호텔 해운대 2호점 로비 사진이 없네 ㅋㅋㅋㅋ 덥고 피곤할테니 한번 떨어져 자보자며 침대 두개짜리 방을 예약했다. 결론 적으로는 우리 부부는 너무 어색했다. 맨날 붙어 자다가 떨어지니..ㅋㅋㅋㅋㅋㅋ 히힛~ 룸컨디션은 무지 좋은 편이었다. 침구도 보송보송했고. 이불은 사진에서 봤을 때에는 되게 촌스럽다 생각 했는데 막상 실제로 보니 전혀 그런 느낌 없었다. 침실쪽도 그렇지만 욕실도 엄청나게 좁다. 잠만자고 갈 사람들에게는 .. 2017. 8. 12.
[부산여행] 밀양순대돼지국밥 해운대점 솔직후기 20대 때 한동안 부산에서 살았던 적이 있는 남편 말로는 부산에서 돼지국밥집은 어딜가든 맛있다고 하던데 이날은 남편이 찾아가고 싶은 집이 있었는지 한참 헤매었었다. 결국 그 집은 찾질 못하고 눈에 띄던 돼지국밥집에 들어가게 됨 큰 길가에 있기 때문에 눈에 잘 띄는 집이라 그런가 밥때가 아닌데도 손님이 많았다. 원래 돼지국밥은 밀양이 원조라는 말이 있던데~ 기대기대!! 밑반찬은 요정도 나온다. 포항과 크~게 별 다를바 없지만 가격대를 생각 한다면 조금 미흡한 편인 것 같다. 하지만 가게세가 비싸서 그렇겠지 하고 이해하기. 돼지국밥은 한그릇에 7,500원이다. 어휴.. 맨날 비싸봤자 5,000원~5,500원짜리 사먹다가 7,500원짜리 사먹으려니 괜히 손떨림 펄펄 끓는 돼지국밥 나옴 다대기(양념장)은 국밥 .. 2017. 8. 11.
[부산여행] 쏘카타고 해운대, 광안리 해수욕장 드라이브 남편이 운전하기 싫다고 해서 부산까지 시외버스를 이용해서 가긴 갔는데 그날은 홀몸인 남편은 물론 임산부인 나에게도 치명적인 더위였다. 어차피 몸이 무거워 무리해서 돌아 다닐수도 없는 처지라 차가 있으나 없으나 상관 없겠다 싶었는데 뒤늦게 차 안가져온걸 그렇게 후회를 했다지..하하하..ㅠㅠ 아니 뭐, 주말에 태풍 온다더니 어떻게 된겨? 그래서 생각해 낸게 쏘카였다. 이건 정말 신의 한수 였었다. 물론 우리가 있는 위치에 차를 갖다 준다거나 원하는 위치에서 차를 수령해 갈 수는 없었지만 그래도 이게 어디냐며~ 어플로 부랴부랴 예약을 하고 차가 있는 위치로 갔다. 첫 이용이라 3시간 무료 쿠폰을 써서 4시간 정도 사용 했는데 추가비용까지 2만원 조금 더 냈었던 것 같다. 이렇게 따지니 조금 비싼 느낌도 있긴 .. 2017. 8. 10.
[부산여행] 한여름의 신세계센텀 주라지 4층에서 점심을 해결하고 슬슬 밖을 돌아다녀야 하는데.... 더웠다.... 더워도 너무 더웠다........ 미춰 버릴 것 같은 뜨거운 날씨였다... 임산부는 더위에 취약하다. ㅠㅠ 에어컨 바람에 길들여진 우리는 선뜻 일정대로 하지를 못하고 괜히 백화점 안을 서성거리다 9층에 있는 주라지에 가보기로 한다. 근데, 응? 거기도 바깥이잖아용?? 정말 많은 용기를 내어서 나가보았다. 뭔가를 해야 한다는 강박 같은 것 때문에 남편을 따라 나서긴 했는데 솔직히 여기가 뭐하는덴지 모르고 옴 ㅋㅋ 이름만 들어도 추측 할 수 있었을텐데..ㅋ 아이들이 좋아 할만한 공룡들이 곳곳에 있다. 특히 남자 아이들이 좋아 하지 않을까 싶기도. 그리고 안쪽은 이렇게 너른 공원으로 형성되어 있다. 여긴 정말 애들 데리고 가서 뛰놀게 .. 2017. 8. 9.
[부산여행] 센텀시티맛집 면주방 솔직후기 이렇게 더운 날 우리는 주말을 이용해 태교여행 삼아 부산을 다녀왔다 ㅠㅠ 태풍 노루 때문에 주말에 영향이 있을 거라더니 엄청나게 덥고 습하기만 했다. 차를 끌고 간게 아니라서 지하철을 이용해 일단 센텀시티로 갔다. 더운데 돌아다닐 자신이 없었음 ㅋㅋ 그리고 신세계에서 첫 끼니를 해결하기로~ 요즘 인스타에서 그렇게 유명하다는 갈비국수를 먹으러 면주방으로 바로 옴 나는 갈비국수, 남편은 옥천식 메밀냉면 그리고 광주 찹쌀 육전을 시켰다. 육전이 제일 먼저 나왔고 맛있었음~ 초이스 잘 했다며 순식간에 먹어 치웠다. 남편의 옥천식 메밀냉면 날이 더운 탓도 있겠지만 올 초 강원도에 다녀온 이후로 남편이 메밀에 푹 빠져 있어서 시킨 듯하다. 맛은 아주 새콤달큰한 맛. 아주아주 익숙했던 맛... 더운 날 땀 많이 흘린.. 2017. 8. 8.
밤에도 재밌는 경주. 중앙야시장 먹거리들 후기 그다지 할 일이 없었던 심심한 주말 오후였다. 요즘 어느 지역이든 야시장이 활발하게 열리고 있다고 들었는데 집에서 가까운 경주도 야시장이 있다고 해서 피곤해 하는 남편을 잘 구슬려서 다녀왔다. 경주에는 경주역 바로 맞은편에 있는 성동야시장(성동시장)도 있고, 조금 떨어져 있지만 그다지 멀지 않은 곳에 있는 중앙야시장(중앙시장) 두 곳이 있는 것 같다. 우리는 중앙야시장으로 향했다. 야시장 영업 시간은 하절기에는 저녁 7시부터 12시까지라고 한다. 7시 땡 하자마자 갔는데 상인들 장사 준비하느라고 사먹지도 못하는거 아닌가 하는 생각과는 달리 바로 뭐든 사먹을 수 있었다. 게다가 이미 사람도 엄청 많았는데 시간이 지날 수록 더욱 많아졌다. 크게 기대 안했는데 의외로 상점 종류가 많았다. 여기서는 전부 먹거리.. 2017. 6. 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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