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포항여성아이병원 조리원 출산가방 준비하기

by 행복한동그라미 2018. 1. 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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출산가방은 혹시 모를일에 대비해서 예정일 한달전에 싸놨었다.


애가 일주일이나 늦게 나올줄 모르고..ㅋㅋ


어쨌든 미리 준비해 놓는건 나쁘지 않다 생각된다. 추가하거나 뺄게 생길수도 있으니 말이다.



나 역시 인터넷 검색 통해서 출산가방을 검색해 봤는데 다른 사람들이 이것저것 잔뜩 챙긴거 보고 그래야 하는 줄 알았다.

하지만 내가 가는 조리원에 맞춰 싸다보니 생각보다 짐이 별로 안되서 괜히 꾸역꾸역 챙겨본 것들도 있다.


헤헷~




수유패드
수건3장
속옷
비누, 칫솔, 치약, 샴푸
기초화장품, 머리고무줄



유패드는 조리원서도 주는데 나는 뜯어놓은게 있어서 그거먼저 쓴다고 챙겨갔다.

빨래도 매일 해준다해서 속옷이나 수건도
몇장만 챙겼다.

브라는 수유브라를 챙겨 가면 더 편한데 일반 브라도 별 불편함 없었다.


조리원 안이 워낙 따뜻해서 내복 같은건 필요 없더라는 말에 따로 챙기지는 않았는데 진짜 있는내내 너무 더워서 힘들지경이었다.

하지만 사람에 따라 다르므로 일단 지내보고 필요하면 집에서 가져 오는게 좋을 듯 하다. 꼭 내복을 살 필요는 없는 것 같고 입던 레깅스 정도면 된다.


슬리퍼나 회음부 방석도 조리원에 다 있는데 개인 슬리퍼 챙겨도 괜찮고
자연분만이었던 나는 병실에서 회음부방석이 더 필요했는데 없어서 힘들었다. 회음부가 많이 아플수도 있으니 미리 챙겨가는거 추천한다.



젖병솔, 젖병세정제
종이컵, 아기물티슈, 건티슈
아기손수건
모유저장팩
빨래망



젖병솔과 세정제유축기 세척할 때 필요하다.


종이컵이나 물병도 필요 할거라던데
생수를 준다길래 종이컵만 챙겼다.
하지만 나중에 생수 다 먹고 나니까 물병이 아쉬웠다.


아기 키우면서 물티슈를 쓸 생각은
없지만 조리원에선 무슨일이 벌어질지
몰라서 작은걸로 몇개 챙김. 유용했다.


아기손수건은 수유할때 아기랑 같이 주기 때문에 따로 챙길 필요는 없었다.


모유저장팩도 남들이 챙기길래 챙겨가 봤는데 수유실에 유축할때 쓰는 젖병들이 있어서 쓸일이 없었다.



참고로 아기 관련용품(로션, 기저귀 등) 어지간한건 조리원 수유실에 다 있기 때문에 따로 챙겨갈 필요 없었다.




마스크팩
태블릿PC



요건 개인적으로 놀이용으로 가져갔다.




겉싸개, 배넷저고리, 속싸개



요건 조리원 퇴실할때 필요 해서 따로 챙겨놓고 나중에 남편에게 들고 오라고
교육시켜 놨었다.





포항여성아이병원
조리원 입실시 준비물

산모개인용품
속옷, 양말, 세면도구, 화장품, 빨래망
모유수유저장팩, 젖병세정제
젖병솔, 생리대 (2팩은 조리원에서 지급)


생리대는 미리 챙기지 말고 조리원에서 주는걸 다 쓰고 나서 오로 양에 맞춰서 사서 쓰는게 좋을 듯 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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조리원 입실시 주는 선물

생수, 생리대, 각티슈, 손목보호대
수면양말. 수유패드, 가방,
스펙트라흡입기 (유축기깔대기) 등

(사정에 따라 변경 될 수 있다고 함)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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조리원 퇴실시

아기욕조 제공

조리원에서 주는 욕조는 좀 큰편이라 신생아때 쓸 작은 욕조나 대야를 준비 해놓은 것도 괜찮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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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외 필요한 것들은 근처에 마트도 있고 다이소도 있기 때문에 그때그때 사다 쓰면 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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