초강력 밥도둑 등장!! 편스토랑 류수영 두부조림

가정에서 자주 해먹는 반찬 중 하나가 두부조림이 아닐까해요.
그런데 이 번 편스토랑에서는 일품요리라 해도 모자랄 두부조림이 나왔습니다.
믿고 보는 류수영표 두부조림!!
쉽게 따라 할 수 있어요~
 
 

준비 한 두부의 물기를 빼주세요.

물기를 뺀 것과 안 뺀 것의 맛 차이가 크다고해요.
물기를 빼야 간이 쏙쏙 잘 밴다고 합니다.
 
 
 

두부 수분 제거 Tip

2~3겹의 키친타올로 감싸 2~3분 정도 두면 수분이 빠진다 합니다.
 
 
 

이렇게 크게 잘라 주세요.

더욱 고급져 보이게~
 
 
 

 

류수영 두부조림은 굽지 않습니다!! 절대 굽지 마세요!!

굽지 않아야 더 부드럽고 맛있답니다.
 
 
 

기름을 붓지 않은 마른 팬에 채썬 양파와 대파를 볶아 줍니다.

두부대신 얘네를 굽는데요.
 
 
 

갈색이 될 때까지 강불로 2~3분 구워줍니다.

뒤적이지 말기~
 
 
 

카라멜라이징 시키는게 포인트!

어떤 느낌인지 아시겠죠?
 
 

야채의 숨이 죽으면 기름을 넉넉히 2바퀴 둘러 준 후 볶아주세요.

 
 
 

설탕 0.5T, 다진마늘 0.5T 넣고 조금 더 볶아 줍니다.

 
 

불을 끄고 야채를 한쪽으로 밀어 놓은 뒤 빈 자리에 진간장 2T,  굴소스 2T 넣어 주세요.

양념이 탈 수 있기 때문에 잔열로 조리 합니다.
 
 
 

 

고춧가루는 채소 위에 1T

고춧가루는 잘 타기 때문에 이렇게 하는거래요.
 
 
 

이제 강불로 모든 양념과 야채를 섞어 볶아 줍니다.

맛의 핵심은 짬뽕스러운 느낌!!
 
 
 

불을 끄고 사진과 같이 두부를 올려주세요.

야채 한쪽으로 치우고 두부 절반 올리고 야채 두부 위로 올리고 나머지 두부 팬에 올리기.
 
 
 

물 한컵 붓고 끓어 오르면 후추 20바퀴 넣어 주세요.

 
 
 

뚜껑을 닫은 후 약불로 10분 조리기.

두부에 간이 베이는 시간 10분 ♥
 
 
 

국물이 자박자박해질 때까지 끓여 준 뒤 취향에 따라 고추 고명 올려주면 끝!!

 
 

초강력 밥도둑 등장!!

밥이랑 먹으면 엄청 맛있데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