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생후40일 피셔프라이스바운서와 타이니러브모빌의 조합

by 마미마미마미 2018. 1. 1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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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 2017. 12. 23)

조카가 쓰던 피셔프라이스바운서타이니러브모빌을 그대로 물려 받았다.


중간에 동생 친구네도 썼으니 우리집이 세번째 집이겠다.


게다가 바운서는 중고임 ㅋㅋㅋㅋㅋ


애를 늦게 낳으니 이런건 좋다. 깨끗하게 쓰고 돌려줘야징~



물려받는게 안되면 모빌도 바운서도 사용기간이 짧으니까 업체대여중고구매를 추천한다.



아직도 흑백 밖에 못보는건지는 모르겠지만 흑백모빌 달고 틀어주니 제법 잘 보고 있다.



전에는 바운서에 눕혀 놓기만 하면 울고불고 난리였는데!!
확실히 자꾸 눕혀놓는 버릇을 하니까 바운서에 누워있는 시간이 점점 늘어나긴 하는 것 같다.




모빌 틀어놓고 바운서에 눕혀 놓으면
10분 정도는 벌수있다.



덕분에 씻기도 하고 설거지도 하고 간단한 집안일 후다닥 끝내 놓을 수 있다. 십분이 이렇게 큰건지 아기 키우면서 절실히 느낌.


 



하지만 시간이 지나면 표정이 안좋아짐
ㅠㅠㅠㅠ




입꼬리가 내려간다..




파닥파닥 거리고 잘 놀다가



난 누구?

여긴 어디?



슬슬 인내심의 한계가 온다.



그래도 나름 잘 노니까 바운서가 자동이었음 좋겠다는 욕심이 생긴다.
이래서 비싼 바운서 사는구나 싶기도.




처음 바운서에 태웠을 때는 목도 제대로 못가눠서 베개로 머리 받치고 엉덩이 밑에는 수건을 두개나 받치고도 불안해 바닥에 쿠션대고 눕혀 놨었는데..



눕히듯 있는건 조작이 가능 한거였음;;

그리고 이젠 크긴 컸는지 베개도 수건도 없어도 잘 있을 수 있다.



자꾸 연습 시켜서 잘 놀게 해야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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