팔도 중화요리 시리즈 신상 - 팔도 탄탄면

 

마트에 장보러 갔다가 신상라면을 발견했다.

 

그것은 바로

 

 

 

팔도 탄탄면

 

 

 

4개들이 멀티팩이 GS슈퍼에서 구매시 5,480원이었다.

 

 

신라면이나 진라면을 즐거먹는 우리에겐

라면치곤 사악한(?) 가격이지만

 

중화요리의 대가 이연복 쉐프의 얼굴걸고 만든

중화요리 시리즈 중 하나이니

궁금해서 라도 먹어볼 수 밖에 없었다.

 

 

 

우린 뭔가 홀린 듯 이 라면을 구입했징

ㅋㅋㅋㅋ

 

 

 

 

 

진한육수와 고소하고 매콤한 정통 중화 면 요리

 

 

탄탄면은 몇번 먹어보긴 했지만

파는 곳마다 맛이 달라서 정확히 어떤 맛인지

아직도 잘 모르겠다.

 

 

그래서 더욱 이 라면의 맛이 궁금했던 것 같다.

 

 

 

 

 

참고로 팔도 탄탄면은

건더기스프와 액상스프를 물이

끓기 전에 넣어야 된다고 한다.

 

 

4봉지 중 그걸 지킨건 2번 정도 밖에 없었는데

맛의 차이는 그닥 못느꼈었다.

 

 

 

 

왜때문일까???

 

 

 

 

 

향미유 스프는 면이 익은후에 넣으라 되어 있다.

 

단순히 기름만 들어 있는게 아니라 참깨가루가

건더기처럼 들어 있어서 잘 짜서 넣어야 한다.

 

 

나는 그게 잘 안나와서 젓가락으로 마구 퍼내서 넣곤했다.

그 부분은 좀 불편한 것 같다.

 

그리고 참깨가루라고 했는데 땅콩버터맛이 난다.

통참깨를 갈아 넣었단 것도 이번에 포스팅 하면서 알았다.

 

ㅋㅋㅋㅋ

 

 

 

 

 

 

스멜 굿~~

 

라면 끓는 모습은 언제봐도 흥분 됨

 

 

 

 

면은 빨리 익는 편인 것 같다.

 

 

 

 

완성!!

 

 

맛은 생각보다 좋은 편이다.

 

솔직히 그닥 기대하지 않고 먹어서 그런것도 있겠지만

담백한편이라 매운걸 못먹는 사람도

즐기기 좋을 것 같다.

 

중화요리 시리즈 중에선 이게 제일 나은 것 같다.

 

물론 입맛에 따라 다르겠지만 나랑 남편은 만족했다.

 

 

 

특히 국물맛이 참 좋다.

 

어느순간 라면보다 국물을 더 퍼먹게 됨 ㅋㅋㅋ

다만 마치 들깨칼국수를 먹는 듯이 국물에 참깨잔여물들이 느껴질 수는 있다.

 

 

 

재구매 의사도 있다.

 

그래도 할인을 하거나 라면 한봉지만 더

끼워 넣어 주었음 하는 바람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