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마트 피코크] 홍대 초마 짬뽕 고수 먹어본 후기

 

 

나는 운전을 못해서 장볼때에는

이마트몰을 자주 이용한다.

그렇기 때문에 피코크나 노브랜드 제품을

많이 사용해 볼 수 밖에.

 

SSG 하고 원하는 시간에 배달까지 해주니

얼마나 좋게요? ㅋㅋㅋㅋ

 

게다가 안써보거나 안먹어본 제품은

상품평을 보고 구매 결정에 도움을 받을 수

있어서 더욱 좋은 것 같다.

 

 

이번에 구매한 목록 중에서

피코크 짬뽕을 포스팅 해본다.

 

 

 

피코크 홍대 초마 짬뽕 고수

 8,480원

 

원래 가격은 얼마정도 하는진 모르겠지만

단순 냉동식품이라 생각 한다면

그닥 착한 가격은 아닌 것 같다.

 

 

 

 

 

 

PEACOCK CHOMA CHINESE NOODLES
1240g

 

나는 가보지 않았지만 홍대에서 유명한

초마라는 곳의 짬뽕을 제품화 시켰다고 한다.

 

여기 줄서서 먹는데라던데

얼마나 맛있길래 그럴까 궁금증이 유발 됨.

 

빨간짬뽕 말고도 하얀짬뽕도 제품이 나와 있던데

우선 빨간거 구입해 보았다.

 

먹어 보고 괜찮으면 하얀걸 사먹어 보는걸로.

 

 

상품평은 호불호가 많이 갈렸다.

그닥 기대안하고 먹는게 좋을 듯 싶다.

 

 

 

 

 

 

 

 

제품은 냉동되어 있다.

 

끓여 먹으려면 해동부터 해야함.

아.. 귀찮ㅇ....ㅠㅠㅠㅠ

 

 

요렇게 2인분 따로 포장되어 나와서

1인분만 먹어 봄.

 

 

 

 

 

 

 

 

소스는 끓는 물에서 해동 한 후 팬에 부어

1분30초간 끓여 주라고 되어 있다.

 

하지만 나는 싱크대에서 뜨거운물 조금 틀어놓고

살짝만 녹였다.

 

 

시키는대로 하기보다 나 편한게 더 중한 1인

 

ㅋㅋㅋㅋㅋㅋㅋ

 

 

 

 

 

 

 

그래서 소스는 이모양 이꼴로 끓이기 시작 했다.

 

헤헷 ㅋㅋㅋㅋㅋㅋㅋ

 

 

뭐가됐든 먹을 수 있게만 하면 되지 않겠음?

 

 

 

딱 보기에도 그렇지만 다른 건더기 될 만한걸

안넣어도 건더기가 많이 들어있다.

 

상품평을 보아하니 양파나, 콩나물이나, 숙주나물,

혹은 해산물 같은 것들을

취향 껏 넣어 드시기도 하는 것 같았다.

 

그렇게 먹으면 더 맛있을 듯!!

 

하지만 울집은 이번에 냉장고 파먹기를

하는 바람에 재료가 없었다.

 

ㅠㅠㅠ

 

 

 

 

 

 

 

 

그래도 괜찮다!!

 

건더기 양은 충분히 넉넉했다!!!

 

게다가 내가 좋아하는 고기도 들어있었다.

 

오....... 짱임... 안먹어봤는데 벌써 맘에들어.

 

 

 

이마트몰 상세페이지에는 해시태그가

#불향 이라고 되어 있던데

일단 냄새만 맡아 봤을 때에는 불향은 나지 않았다.

 

 

 

 

 

 

 

 

면은 따로 끓는 물에 끓여서 소스(국물)을

부어 먹으라 되어 있었는데

나는 국물이랑 같이 끓였다.

 

마치 라면 끓이듯이 끓임

 

 

 

 

 

 

 

 

 

 

이렇게 보니 더욱 그럴싸 하네.

 

위에서도 말했듯이 피코크에서 유명한 상품이라

한번 먹어봐야지 했었지만 상품평에서

호불호가 갈려서 구입 하면서도

살짝 망설였었는데 생각보다 맛이 괜찮다.

 

 

우리 남편은 맛있다면서 아주 잘 먹었음.

 

 

국물은 짬뽕 특유의 거친느낌이랄까?

텁텁한 느낌인데 칼칼한데도 맵지 않고

집에서 간편하게 즐기기 괜찮은 것 같다.

 

(짬뽕의 텁텁한 느낌을 남편은 좋아함)

 

결론적으로 다음번엔 하얀짬뽕도

구입해 먹고 싶단 생각이 들었다.

 

남편은 술먹은 다음날 해장용으로도

끓여 먹었는데 할딱 거리면서 먹는거 보니

해장이 좀 되는가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