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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주 베이비페어에서 구입한 리에또 베이비 순면 나염 손수건과 닥터맘스 오가닉 겉싸개 이번주에는 경주 화백컨벤션센터에서 경주 포항 베이비페어가 있었다. 나보다 먼저 출산을 하고 돌지난 딸을 키우고 있는 육아 선배인 친동생이 한번 다녀오는게 여러모로 배울 수 있고 좋다고 해서 우리 부부는 아기랑이라는 어플을 이용해서 티켓 신청 후 주말 이용해서 무료로 다녀왔다. 동생 말대로 출산, 육아에 대해서는 무지렁이인 나에게는 완전 신세계나 다름 없었다. 막상 베이비페어에 가보니 당장 사야 할 물건들 보다는 고민해 봐야 하는 물건들이 더 많긴 했지만 나름 득템한 물건도 있었다. 원래는 아무것도 안사고 올 계획이긴 했지만 말이다. ㅋㅋ 면손수건 50장을 2만원에 구입했다. 직접 만져보고 살 수 있어서 무척 만족스럽다. 유명 아기용품 브랜드(브랜드명이 들어봤는데 기억이 안나서)에도 똑같이 납품하는 제품이.. 2017. 6. 17.
아기와 엄마를 위한 LCD 디지털 온습도계 탁상시계 구입하다. 온습도계는 맘들 사이에서도 꼭 필요한 물건이다 아니다를 두고 호불호가 상당히 갈리는 것 중 하나인 것 같다. 그래도 나는 하나 있는게 좋지 않을까 싶어서 구입을 결정 했고 이왕이면 시계기능도 되면 좋겠다고 생각해서 엄청나게 찾아 헤맸었다. 온습도계는 시중에 나와 있는게 상당히 많던데 시계기능까지 있는건 잘 없는데다가 비쌌다는... ㅠㅠ 그러다 우연히 발견한 온습도계 탁상시계!! 아이홈 이라는 쇼핑몰에서 구입하였다. http://www.iamhome.co.kr/ 23,500원 (배송비 2,500원) 안타깝게도 설명서가 영문으로 된게 와서 제대로 숙지 하지 못했는데 그와중에도 다행인지 제품에 건전지도 들어 있고, 기본 설정이 다 되어 와서 딱히 손댈데가 없었다. 시간, 날짜, 날씨, 온도, 습도 다 나와 있.. 2017. 6. 16.
GAP 남아 긴팔 바디수트 저렴하게 구매하다. 임신 5개월차. 곧 6개월이 되어 가지만 아직 아기 용품은 뭐 하나 구매한게 없다. 주변에서 아기옷이나 자잘한 것들 물려준거 받은거 외에는 아무 준비도 안했는데 처음으로 우리 아기 옷을 구입했다. 원래는 아기들은 금방 쑥쑥 자라는 것 같아서 신생아때에는 물려 받은 옷으로만 입힐 계획 이었지만 GAP에서 세일 하는 제품이 너무 마음에 들어서 안살수가 없더라는..ㅋㅋㅋ 게다가 아기용품 첫 구매라 괜히 의미를 부여하게 된다. 바디수트 3세트 배송비 포함 16,547원에 결제 했다. 구매는 ssg.com에서 했다. 여아옷도 있고 남아 옷도 있다. 울 양콩이는 아들이니까 남아 옷으로 구입했다. 완전 갓난아기 일때에는 저고리만 입히면 된다고 해서 3~6개월에 입힐 수 있는 사이즈로 선택했다. 넘나 내 스타일인 디자.. 2017. 6. 15.
남편이 스스로 선택한 일동 아로나민골드. 복용 일주일 후 요즘 부쩍 피곤해 하는 남편이 광고를 보고 마음에 두고 있었는지 아로나민골드를 사달라고 했다. 남편 몸 생각해서 그동안 종합비타민이며, 밀크시슬이며 좋다는 영양제들 신경써서 사줬는데 그때에는 잘 안챙겨 먹길래 따라 다니며 챙겨 줬는데 혹시 본인이 복용하고 싶어 하는거 사주면 잘 챙겨 먹지 않겠나 싶어서 같이가서 구입해왔다. 몸이 나른하고 피곤하시다고요? 아로나민골드를 먹으면 해결이 될까요? 남편에게 이제 잘 챙겨 먹으라고 하니까 꼬박꼬박 챙겨 먹겠다고 한다. 대형약국에서 24,000원에 구입했다. 1일2정을 먹으면 되는데 2회에 나눠 한알씩 먹어야 하나보다. 그것도 식후에. 잘 모르겠지만 다 이유가 있을거라 생각하고 복용법을 따르고 있다. 복용한지 일주일이 좀 더 넘었는데 아직까지는 알아서 잘 챙겨 먹는.. 2017. 6. 13.
오뚜기 딤섬 새우 슈마이 어떤맛일까? 이번에 소개를 할 제품은 오뚜기 고급중화만두 딤섬이다. 남편은 만두뿐만 아니라 딤섬도 아주 좋아하는데 우리가 사는 곳은 딤섬만을 파는 식당이 잘 없다. 그러다 보니 냉동식품 잘 안먹지만 그래도 먹고 싶을 때에는 딤섬이라는 말이 들어간 제품에 관심이 많아서 종종 사먹는 편이다. 웬만한 제품은 다 사 먹어 본 것 같은데 오뚜기 제품은 처음 먹어 본 제품이라 후기를 한번 올려본다. ^^ 비주얼은 마치 편의점에서 판매하는 제품같이 생겼다. 실제로 편의점에서도 판매 되고 있는건가? 이마트몰에서 2,880원에 판매 중이다. 뜯지 않고 이대로 전자렌지에 돌려도 된다고 하는 걸로 봐선 간편함이 장점인 것 같다. 그리고 새우가 무려 33.3%나 들어 있다고 한다. 오...!!?? 영양성분 확인~ 나는 잘 안 보는 편인데.. 2017. 6. 12.
16주1일차 아들맘이 되었다. 아들초음파 진료일 : 2017. 5. 23 드디어 성별을 알 수 있는 시기가 왔다. 이제는 그 전처럼 진료 보기 전에 뱃속에 아기가 잘 붙어 있는지 괜히 걱정되어서 긴장되기 보다는 기다려지고 기대가 되었다. 과연 우리 아기는 아들일지 딸일지 너무너무 궁금해서 그런게 아닐까 하는 생각이 든다. 게다가 이제는 슬슬 배가 나오고 있는게 느껴지기도 하니 어련히 아기가 잘 있겠지 하는 것 같다. 이번에도 우리 양콩이는 엄청나게 움직여 댔었다. 어쩜 그렇게 한시도 가만히 있지를 않은지. 누구 닮아서 그러니? 덕분에 의사 선생님이 뽑아준 초음파 사진도 다 흔들려 있고 동영상에서 내가 캡쳐를 하려해도 쉽지가 않았다. 16주1일차의 양콩이는 10센티 가량 될거라고 하셨다. 하지만 이제부터는 아기 키는 그다지 의미가 없기 때문에 몸.. 2017. 6. 9.
죽도시장 오면 꼭 먹어야 하는 수제비, 그리고 실망했던 순대 죽도시장 수제비는 저렴한 가격에 푸짐한양을 맛있게 먹을 수 있다는 점에서 포항사람이라면 누구나 사랑하는 음식이 아닐까 싶다. 다른 식당에서 더 많은 재료를 넣어서 만들어 판매하는 수제비보다 나는 이 투박함마저 느껴지는 죽도시장 수제비가 더 맛있다고 느낀다. 그래서 잊을만 하면 생각나고, 잊을만 하면 생각나는 바람에 장볼게 없어도 굳이 수제비 하나 먹겠다고 죽도시장에 가서 그 붐비는 사람 틈새에서 먹고 오곤 한다. 생각해 보면 여태 뭘 사러 죽도시장에 간적은 없었던 것 같다. 다 수제비 먹으러 다녀온 기억밖에 없다. 그리고 이 수제비는 진심 단 한번도 괜히 먹었다는 생각 한적 없는 애정하는 음식 중 하나이다. 너무 오버하며 극찬 하는 것 같지만 먹어보면 왜 그런지 알지 않을까? 그렇다고 너무 기대하는건 금.. 2017. 6. 8.
경주 다이소 본점 까리하네? 재산 탕진하고 왔다. 경주 야시장을 갔었던 그날이었다. 원래 경주에 가려고 한 이유는 경주시내에 새로 생긴 다이소에 가보고 싶어서이다. 소문에 의하면 구경할 맛이 난다 던데 어찌나 궁금하던지. 그리고 이것저것 필요한 것도 있어서 쉬고 싶어 하는 남편을 조르고 구슬려서 다녀 왔다. 사실 남편의 제안에 의한 네이버 원판돌리기에서 경주 가는걸로 안나왔으면 못갈뻔 했지만 말이다. ㅋㅋㅋㅋㅋ 새로 생긴 경주본점 다이소는 경주 시내안에 있다. 절대 중앙시장쪽에 있는 다이소가 아니니 잘 찾아 가야 된다. 전화번호 : 054-743-6016 남편 친구녀석이 일요일에는 쉰다고 거짓말을 치는 바람에 다이소로 전화를 해보았지만 안받길래 불안한 마음에 지역맘카페에 물어보니 마침 그날 다녀온 사람이 있었다. 그래서 마음놓고 갈 수 있었다. 평소에 .. 2017. 6. 8.
임신12주차 초음파. 내가 전치태반이라고? 진료일 : 2017.4.27 12주3일차에 병원에 다녀왔다. 아직도 병원에 아기 보러 가는 건 이런저런 이유로 심장이 떨리고 긴장이 된다. 두근두근.. 콩아 잘 있는거지? 3주 사이 뱃속의 우리아기는 거의 3배 가까이 자라있었다. 머리부터 둔부까지의 길이는 6.27cm 12주 5일의 크기라서 이번에도 주수에 맞게 잘 자라고 있다고 한다. 기특해 기특해~ 예정일은 아기 크기에 따라서 왔다 갔다 하는데 빠르면 10월말, 늦어도 11월 초면 양콩이를 볼 수 있지 않을까 예상해 본다. 초음파 보면서 이마랑 얼굴이 납작하다고 했더니 의사선생님이 이맘때쯤 아기들은 살이 안 붙어서 원래 다 그렇다고 했다. 초보엄마의 괜한 걱정이었다. ㅋㅋㅋㅋ 초음파하는 동안 우리양콩이는 어찌나 많이 움직여 대는지 의사선생님이 가만히.. 2017. 6. 6.
밤에도 재밌는 경주. 중앙야시장 먹거리들 후기 그다지 할 일이 없었던 심심한 주말 오후였다. 요즘 어느 지역이든 야시장이 활발하게 열리고 있다고 들었는데 집에서 가까운 경주도 야시장이 있다고 해서 피곤해 하는 남편을 잘 구슬려서 다녀왔다. 경주에는 경주역 바로 맞은편에 있는 성동야시장(성동시장)도 있고, 조금 떨어져 있지만 그다지 멀지 않은 곳에 있는 중앙야시장(중앙시장) 두 곳이 있는 것 같다. 우리는 중앙야시장으로 향했다. 야시장 영업 시간은 하절기에는 저녁 7시부터 12시까지라고 한다. 7시 땡 하자마자 갔는데 상인들 장사 준비하느라고 사먹지도 못하는거 아닌가 하는 생각과는 달리 바로 뭐든 사먹을 수 있었다. 게다가 이미 사람도 엄청 많았는데 시간이 지날 수록 더욱 많아졌다. 크게 기대 안했는데 의외로 상점 종류가 많았다. 여기서는 전부 먹거리.. 2017. 6. 5.
삼성 국민행복카드 베이비키드에 들어 있던 물건들 지난번 유산하고 단 한번도 써보지 못한 바우처 카드의 50만원은 고스란히 보약지어 먹는데다 다 쓰게 되었다. 카드를 유산당일에 받게 되어서 말이다. 슬픈이야기인데 지금은 더 건강한 아기를 뱃속에서 키우고 있기 때문에 모든게 괜찮다. ^^ 보약 지어 먹고 나서 나중에 생각해 보니 베이비키트 주는 행사 6월까지라고 들었는데 6월까지 다음 아기 가져서 30만원을 쓸 수 있나? 하는 생각이 들었다. 그때는 이렇게 바로 임신할 줄 몰랐었기 때문에..ㅋㅋ 그래서 바로 신청 했다. 삼성카드 베이비키트 정말이지 이렇게 빨리 다음 아기가 찾아 올 줄 꿈에도 생각을 못했다. 그래서인지 베이비키트는 임신하고 배송이 됐더라는. 타이밍이 참 절묘하다. 이유는 모르겠지만 배송원하는 집주소 열심히 썼는데도 불구하고 병원의 카드신청.. 2017. 6. 4.
보건소 엽산 받기. 준비 해야 할 것들 여태 엽산은 구입해서 먹었는데 보건소에서 무료로 준다고 하니 이번엔 보건소 엽산을 이용해 보기로 했다. 꼭 챙겨야 할 것 신분증, 임신확인증 또는 산모수첩 보건소 모자보건실 방문 우리동네 같은 경우는 철분제는 보건지소에서도 받을 수 있는데 엽산은 보건소를 가야 한다고 한다. 참고로 잉여주부가 사는 곳은 포항시 남구이다. 하루에 한알 먹으면 되고 16주 정도 까지만 먹으면 된다고 해서 한통만 받아왔다. 엽산은 입덧 완화에도 좋고 기형아 출산 확률도 낮춰 준다고 해서 그런가 꼭 챙겨 먹게 된다. 그리고 모자보건실에서는 엽산 말고도 여러가지 혜택 받을 수 있는걸 안내 받을 수 있어서 한번 쯤 방문을 해보는 것도 좋을 것 같다. 보건소에서 아기용품들 (바운서, 범퍼의자 등등)을 대여 받을 수 있다는 것도 첨 알.. 2017. 5. 31.
하이베베 임신10주차 겨우 성공!! 엄마소리와 아기심장소리 차이점 먼저 임신,출산 한 동생 덕분에 하이베베 라는것도 알게 되고 기여코 빌려서 해봤다. 이 하이베베는 내동생과 내동생 친구를 거처 나에게로 왔다.ㅋㅋㅋ 누가 하나 사놓으니 서로 빌려 쓰고 좋은 것 같다. 태동 느끼고 나면 잘 안쓰게 된다니까 어찌보면 사서 쓰기에도 그러니 말이다. 이 포스팅에는 제품에 대한 설명은 없다. 이정도 검색해서 들어온 사람이라면 분명 나보다 더 잘알테니..ㅋㅋ 어쨌든 제품 빌려서 궁금한 마음에 이른거 알지만 8주차에 처음 해봤었는데 실패하고 10주차인 이번에 다시 도전 했다. 아기 위치 찾는 것도 힘들었고 아기 심장소리 보다 내 소리가 더 커서 엄청 집중 해야 했다. 정말이지 보통일이 아니다. 하다보면 몇십분, 아니아니 한두시간 걸렸다고 하는 사람들의 마음을 이해 할 수 있게 된다... 2017. 5. 30.
임신9주차. 귀여운 아기 젤리곰을 만난 날 진료일 : 2017. 4. 4 (9주차) 병원 가는 날만을 손꼽아 기다린 이유는 아기가 보고 싶어서 라기보단 아기가 뱃속에 확실히 잘 있나 확인하기 위해서였다. 이제는 당연히 아기가 잘 있을 거라 생각하고 있지만 얼마 전까지만 해도 지난번 유산의 트라우마인지 계속 잘못되는 경우를 생각하게 되어 불안해했었다. 모든게 다.. 쓸데없는 걱정이었지만 말이다. ㅋㅋㅋ 7주차에 본 양콩이는 이렇게 형태를 알 수 없는 모습이었다. 1센티도 안되는 너무나 작은 꼬맹이다. 하지만 2주 뒤 9주차의 양콩이는 사람 형태로 업그레이드 되었다!! 정말 신기했다. 이쯤이면 젤리곰을 볼 수 있다더니 딱 그런 느낌이었다. 내 귀여운 2등신 아기..♥ 초음파 시작하자마자 꼬물거리면서 움직이는데 엄마, 아빠 저 여기 잘 있어요 하는 것.. 2017. 5. 29.
나의 첫 엽산 더 폴릭 포 마미&대디 임신 전부터 부부가 함께 엽산을 먹어 주는게 좋다고 해서 구입한 더 폴릭 포 마미&대디 두가지를 같이 구매해서 그런가 예쁜 민트색의 선물 상자에 담겨져서 왔다. 내가 먹으려고 구입 했지만 뭔가 선물 받는 기분이었다. 상자 뚜껑에는 GM PHARM의 로고가 땋!!! 꺼내기 쉽도록 손잡이도 달려 있었다. 이런 세심한 배려 넘 좋다~ 예비엄마와 예비아빠용 엽산 3개월 동안 먹을 수 있는 양이다. 이렇게 두상자씩 들어 있다. 엽산은 세포를 만드는데 도움을 주는 역할도 있어서 그런지 아빠들도 같이 먹으면 훨씬 좋다고 한다. 약 포장도 이렇게 색이 다르기 때문에 헷갈려서 잘 못 먹는 경우는 없을 것 같다. 요 작은 알약을 하루에 한알씩만 섭취 하면 된다. 단점이 있다면 아빠용은 화한 멘톨같은 향이나서 울 남편은 빈.. 2017. 5. 24.
세상에 쉬운 입덧이 어디있나요? (오늘도 구구절절 써보는 아무말 대잔치) 입덧이 시작 된지도 한 달 정도가 된 것 같다. 처음엔 소화가 잘 안되고 밤마다 울렁거리는 정도였지만 그 때에도 몸이 편하지 않았다. 먹은 것들이 잘 안내려가고 가슴이 꽉 막힌 것 처럼 답답한데다 밤마다 그 증상은 더 심해져서 수시로 헛구역질이 나오는데 그때 느꼈다. 현실은 드라마보다 더 거지같다고 말이다. 그 때쯤 맘까페에서 나랑 증상 정도가 비슷한 사람이 입덧 때문에 힘들다는 글을 올린걸 보고 공감을 하며 읽었던 적이 있는데 댓글을 보며 어이없어 한 기억이 있다. 너 정도 입덧은 입덧도 아니다. 정말 심한 입덧은 어떤지 아냐 등등.. 정도의 차이일 뿐이지 세상에 입덧이 안힘든 경우가 어딨다고 그 정도 입덧은 입덧도 아니라니!! 물론 정말 심한 사람들은 아예 먹.. 2017. 4. 12.
임신 10주차의 임신일기 드디어 임신 3개월차에 접어들었다. 그동안 입덧이 시작 되었다. 입덧이 생기다 보니 멀미나 숙취가 있는 것처럼 매번 울렁거리고 소화도 안되고 컨디션도 안좋아지고, 컨디션이 안좋아 지다보니 기분도 안좋아 지는 상황의 반복이라 거의 집에서 누워서만 지냈었다. 이런 컨디션이 나를 더욱 무기력하게 만들어서 만사 다 귀찮게 한 것도 있다. 게다가 먹덧이라 배가고파지면 더욱 속이 안좋아져서 밥도 꼬박꼬박 챙겨먹었는데 먹고나서 왔다갔다 움직이는건 물론이고 앉아 있는 것조차도 미식거리고 소화가 안되어 자꾸 꼼짝없이 누워 있다 보니 입덧중임에도 불구하고 뭔가 살이 더 찐 기분도 든다. 안그래도 비만인 상태에서 임신을 해서 체중관리 해야 할텐데 큰일이다. 그나마 요 며칠 사이에 입덧이 조금은 완화가 되어서 컨디션이 좋아지.. 2017. 4. 9.
인터넷으로 임신 주수 확인 하기 병원에 가면 아기집이나 아기 사이즈를 보고 주수를 정확하게 알려 주지만 주로 임신초기에 병원을 방문하기 전까지는 주수가 어떻게 되는지 계산해 보기가 헷갈린다. 게다가 경험해 본 분들은 잘 알겠지만 엄청 궁금하다. 임신한지 얼마나 되었지? 하고 말이다. 일단 주수계산은 마지막 생리 시작일을 기준으로 한다. 초음파가 활성화 되기 전부터 언제 임신이 되었는지 정확히 가늠하기가 어려워 그렇게 하기로 정했다고 한다. 이 기준은 아직까지도 주로 사용되고 있다. 인터넷으로 주수 계산 할 때에도 마찮가지이다. 마지막 생리일을 정확히 알아야지 주수계산을 할 수가 있다. 일단 네이버에 '임신 주수 계산' 또는 '임신 주수 계산기' 를 검색한다. 마지막 생리 시작일과, 기준일 즉 오늘 날짜로 알고 싶으면 오늘 날짜 그대로 .. 2017. 3. 1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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