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유산 후 생리없이 임신?! 임신일기 카테고리에 쓴 글을 읽었더라면 알겠지만 잉여주부는 한달전 쯤 임신 7주차에 유산을 경험 하였다. 기쁨과 기대감이 컸던만큼 슬픔도 컸었다. 아마 경험을 해본 사람이라면 자세하게 설명하지 않아도 그 마음 잘 알거라 생각 한다. 임신7주 유산을 경험하다. 윗 글에도 보면 적어 놨지만 일찍 마음 추스리고 즐겁게 생활 하려고 노력하였다. 여행도 다녔다. 일은 여기서 시작 된다. 여행에서 너무 즐거웠었는지 남편과 관계를 맺게 되고 그렇게 나는 또다시 임신이 되었다. 여행을 갔었던게 유산한지 2주 좀 지나서 일이다. 아마 그때가 배란기 때 였나보다. 유산을 하면 당연히 피가 흐르게 되어 있고 몸에서는 그걸 생리를 한다 생각 한다고 의사분이 말하였다. 그렇기 때문에 정상적으로 배란이 시작 되며 유산 후 생리 .. 2017. 3. 6.
오천 장날 우리가 사먹은 것들 오천장은 5일 10일 마다 열리는 오일장이다. 원래도 꽤 규모가 있는 장 이었지만 요즘엔 젊은 사람들이 프리마켓 식으로 참여도 많이 하고 맘카페에서 입소문도 퍼져서 그런가 전보다 먹거리도 더욱 풍성해지고 방문객들도 더 많아진듯 하다. 오늘 간만의 주말 장날이라 바람도 쐴겸 장구경에 나섰다. 남편은 가서 군것질 거리로 배채운다고 아침부터 굶었다는 사실은 안비밀^^ 제일 처음 사먹은건 타코야끼와 레모네이드였다. 보통 사람 많은데서 파는 타코야끼는 문어는 눈물만큼 찔끔 들어 있던데 생각보다 실한 문어가 들어 있어서 놀랬다. 레모네이드는 레몬 한개에 사이다 넣고 시럽까지 듬뿍 넣어서 주길래 당분이 걱정 되었지만 목을 축이기에는 좋았다. 닭강정 매운맛 타코야끼 다 먹기도 전에 닭강정을 샀다. 남편 취향대로 매운맛.. 2017. 3. 5.
7일만의 외출. 오늘의 키워드는 낭만쭈꾸미, 스타벅스 망고바나나, 명랑핫도그 지난주에 시아버지 생신 때문에 저녁 먹는다고 나갔다 들어온 이후로 일주일만의 외출이었다. 일주일동안 집에만 있었는데 전혀 답답하지 않았다. 스스로 생각해도 참 끈질긴 집순이 인 것 같다. ㅋㅋㅋㅋㅋㅋ 그래도 간만에 나가니까 어찌나 좋던지~ 날씨도 완전 봄날씨라 패팅조끼 입고 나갔다가 나중엔 벗고 돌아 다녔다. 그래서 더욱 기분 좋았던 외출^^ 오늘의 외출 목적은 도서관 방문 이었다. 요즘 남편은 외환투자를 공부하고 있고 나는 블로그 공부를 하고 있어서 각자 필요한 책을 빌리기 위해서였다. 정작 내가 조회해 보고 빌리고 싶다고 생각 한 책들은 없었지만 나름 잘 골라 온 것 같다. 다음엔 온라인 대출 해놓고 가야지 간만에 나갔으니 외식을 했다. 잉여주부가 진심 애정하는 쭈꾸미!! 낭만쭈꾸미에서 먹었다. 지난.. 2017. 3. 4.
임신초기 유산을 막는 방법 잉여주부도 한번 겪어 보았지만 임신초기에는 각별히 더 신경을 써서 조심해야 하는게 맞는 것 같다. 아무리 건강하던 사람이라도 자연유산이나 계류유산을 겪을 수 있기 때문이다. 특히 습관성 유산을 한다거나,자궁이 약하다거나, 하혈이나 복통 등 유산 전 증상이 있는 경우, 시험관 시술로 임신을 한 경우에는 더욱 조심해야 한다. 임신 초기 유산을 막는 방법 1. 충분한 휴식과 마음의 안정 임산부는 조금만 힘들어도 쉬어줘야 하고 천천히 해야 한다. 급한마음을 버리자. 오래 서있는 것도 안된다. 무거운 것을 들어도 안된다. 아무튼 몸에 무리가는 행동은 절대 하지 말아야 한다. 그리고 절대 스트레스 받지 않도록 해야 한다. 주변의 배려도 필요 하지만 본인 스스로도 긍정적인 마인드로 마음을 잘 다스려야 될 것 같다. .. 2017. 3. 3.
랑콤 립글로스. 쥬시 쉐이커 칵테일 틴트 오일 잉여주부는 립글로스 보다는 립스틱을 더 선호하는 편인데 가끔 입술이 많이 건조하거나 가볍게 바르기에는 립글로스가 더 나은 것 같아서 한개 정도는 가지고 다닌다. 그리고 립글로스는 랑콤 제품을 선호하는 편이다. 딱히 이유라면 이 브랜드 제품이 막 좋아서 그런것도 아니고 유행해서 그런것도 아니고 그냥 20살 때 처음 써봤던 립글로스가 랑콤에서 나왔었던 튜브에 들었던 립글로스라서 그런 것 같다. 그 이후로 습관처럼 립글로스는 랑콤제품을 찾는 듯. 왜이러지 ㅋㅋㅋ 랑콤 쥬시 쉐이커 칵테일 틴트 오일 립글로스 하나 샀더니 또 하나가 선물이 들어왔다. 이럴 줄 알았음 사지말고 있을걸. ㅠㅠ 순식간에 두개가 되어 버린 립글로스. 좌측에 있는 보라빛나는 핑크색이 내가 구입한 제품이다. 가격은 백화점가 33,000원 이.. 2017. 3. 3.
임신7주 유산을 경험하다. 결혼3년차, 뒤늦게 임신 계획을 세웠다. 둘다 벌인 일들이 많아서 부모님들 성화에도 불구하고 계속 임신을 미뤄 왔었다. 하지만 이제 나이도 있어서 더이상 미룰 수 없었다. 임신을 시도하였다. 운이 좋았는지 쉽게 임신이 되었다. 임신 시도한지 3개월만에 임신 성공을 하였다. 이렇게 쉽게 임신을 하다니..요즘 내주변에도 난임이나 불임으로 맘고생, 몸고생 하는 사람들이 더러 있는데 혹시 나도 그중의 하나는 아닐까 하는 생각이 무색하게도 말이다. 길게 한 1년정도를 생각 했는데 헐.. 내 몸만 믿고 임신 성공! 첫달은 이래저래 일이 많아서 스트레스로 평소 칼같이 정확했던 생리주기가 이상해져 버리는 바람에 실패;; 첫째달에 생리일정이 꼬여버리니 둘째달도 실패;; 어플과 배란테스트기만 보고 배란일을 예측 했기 때문.. 2017. 3. 2.
아침부터 위메프 쇼핑 화장지와 참조기 화장지가 다 떨어져간다. 우리집은 화장를 거의 강아지들 똥, 오줌 치우는데 쓰기 때문에 빨리 쓰는 편인 것 같다. 헤프게 쓰다보니 마트에서 아무리 할인한다 해도 비싸게 주고 사기가 아깝다. 하지만 매번 인터넷에서 미리 사놓는걸 깜빡하고 마트에서 산다는 현실... 하하하;; 이번엔 안까먹고 미리 구입했다!! 사실 잊고 있긴 했는데 메일 확인 하다가 위메프 특가상품 메일이 와있길래 보다 보니까 화장지가 눈에 띄어서...ㅋㅋㅋㅋ 물론 그 특가 상품은 한정수량이라 구입 할 수는 없었지만 화장지 사야 한다는게 기억이 난게 어디냐고 생각한다. 그런데.. 화장지를 보려고 위메프에 접속 했는데 다른게 더 눈에 들어 온다. 며칠전에 맛있는녀석들 재방송에서 조기편이 방영 됐었는데 남편이 그걸 보고 조기~조기~ 하며 그렇게.. 2017. 3. 2.
이마트몰 SSG 배달 시켜 먹기 참 편하고 좋아!! 확실히 나는 그리 부지런한 주부는 아니다. 집 근처에 할인마트가 몇개나 되고, 재래시장도 가까이 있는데도 불구하고 장보는 것 조차도 배달을 시키는 걸 보면 말이다. ㅋㅋㅋㅋ 간단한것들 몇가지 구입하는거야 괜찮은데 막상 장보러 가면 그렇게 되나 뭐.. 운전도 못해서 무거운거 이고지고 집까지 오기 힘드니까 배달을 주로 이용한다고 합리화 시켜 본다. 이마트몰은 거의 일주일에 한번정도 이용하고 있다. 생필품이나 야채, 가공식품 위주로 구입을 하기 때문에 구입 품목은 매번 비슷비슷 하다고 본다. 인터넷으로 구매 하는데도 가끔 충동구매 할 때도 있고, 참 재밌다. 이만큼이 일주일치 우리집 식량이다. 봉지에 쌓여져 있어서 잘 안보이지만 고기, 생선, 해산물, 야채 등등 먹을거리 다양하게 장을 보긴 한다. 그리고 게으.. 2017. 3. 1.
[노브랜드] 치즈크림케익. 진심 가성비 갑!! 원래 나는 이마트 케이크 중에서는 피코크 티라미수를 제일 선호해서 장볼때 마다 몇개씩 사놓곤 하는데 크림치즈케익은 처음 구매를 해보았다. 찾는 사람이 많아서인지 품절도 자주 되어서 운이 좋아야 구매 할 수 있다던데 이마트몰 접속 해서 제품 찾으니 바로 있네!? 운이 좋은건지 우리 지역에서는 품절이 안되는건지는 모르겠지만 이왕 봤으니 한번 사먹어 봐야겠쥐? 노브랜드 치즈크림케익 590g / 9,980원 솔직히 아무리 노브랜드라도 이가격에 치즈케이크 사이즈가 크면 얼마나 크겠어 했는데 사람들이 왜 가성비 갑이라고 하는지 제품을 받고서야 깨달았다. 이거 언제 다 먹을지 벌써 부터 고민이다. 만약에 이걸 혼자 먹는다고 치면 엄청 많은 양이고 손님이 많이 오신다거나 식구가 많다면 적절 할 것 같다. 해동이 덜 되.. 2017. 2. 22.
눅스오일 - 인생템이 되다. 지루성 피부염 때문에 피부가 미친듯이 건조해져서 어쩔 줄 모를 때에 화장품을 많이 바꿨다. 경험해 본 사람들은 다 알겠지만 피부가 건조해 질 뿐만 아니라 무척이나 예민해지기 때문에 화장품도 맘대로 쓸 수 없다. ㅠㅠ 심지어 잘 쓰고 있던 제품에도 민감한 반응을 보여 뒤집어 지기도 하고. 그렇다고 자극적인 스테로이드 연고에만 의존 할 수도 없는 노릇이라 스트레스가 이만저만이 아니다. 그래서 보습력 좋으면서 순하다고 소문난 제품만 찾을 수 밖에 그때 소문듣고 구입해서 이제는 나의 인생템이자 최애템이 된 눅스오일을 소개해 본다. 프랑스 넘버1 오일 눅스 월 프로비쥬 멀티 드라이 오일 98% 자연유래성분 함유 6가지 고급 식물성 오일에서 추출한 자연성분과 비타민E 성분이 피부에 수분과 영양을 공급하며 피부결을 .. 2017. 2. 20.
[이마트 피코크] 홍대 초마 짬뽕 고수 먹어본 후기 나는 운전을 못해서 장볼때에는 이마트몰을 자주 이용한다. 그렇기 때문에 피코크나 노브랜드 제품을 많이 사용해 볼 수 밖에. SSG 하고 원하는 시간에 배달까지 해주니 얼마나 좋게요? ㅋㅋㅋㅋ 게다가 안써보거나 안먹어본 제품은 상품평을 보고 구매 결정에 도움을 받을 수 있어서 더욱 좋은 것 같다. 이번에 구매한 목록 중에서 피코크 짬뽕을 포스팅 해본다. 피코크 홍대 초마 짬뽕 고수 8,480원 원래 가격은 얼마정도 하는진 모르겠지만 단순 냉동식품이라 생각 한다면 그닥 착한 가격은 아닌 것 같다. PEACOCK CHOMA CHINESE NOODLES 1240g 나는 가보지 않았지만 홍대에서 유명한 초마라는 곳의 짬뽕을 제품화 시켰다고 한다. 여기 줄서서 먹는데라던데 얼마나 맛있길래 그럴까 궁금증이 유발 됨... 2017. 2. 19.
랑콤쿠션 8개월간의 실제 사용 후기 작년 6월에 선물 받은 랑콤팩트 후기를 이제야 써본다. 그땐 내가 좀 게을러서 포스팅이 많이 늦어졌지만 그만큼 제대로 사용해봤다고 말 할 수 있겠다 ㅋㅋㅋㅋ 랑콤 블랑 엑스퍼트 쿠션 컴팩트 하이 커버리지 이렇게 포스팅까지 하게 될 줄 알았음 사진이라도 이쁘게 찍어 놓을걸;;; 암튼.. 시작~~ 이때에는 지루성피부염 때문에 피부가 굉장히 건조할 때였는데 그렇기 때문에 촉촉한 제품으로 갈아타던 시기였다. 이 랑콤쿠션은 제대로 촉촉하다고 자부하던 제품이었다. SPF 50+ / PA+++ 자외선차단지수가 높은 편이라 덧바르기에도 좋은 것 같다. 나는 피부가 밝은 편이 아니라 좀 어두운 색상을 사용한다. 색상톤은 너무 어둡지도 그렇다고 밝지도 않아서 딱 좋다. 맘에 든다. 그리고 이 꽃무늬의 케이스도 정말 예쁘다.. 2017. 2. 18.
요즘 ★핫★한 명랑핫도그 운좋게 먹어 본 후기 요즘 명랑핫도그가 유행이긴 유행인가보다. 내가 사는 지역 뿐만 아니라 다른 지역에 갔을 때에도 줄이 어마어마 했으니까 전에도 한번 사먹어 보려고 간적이 있었는데 줄이 어찌나 긴지 포기하고 말았었다. ㅠㅠ 하지만 오늘은 운좋게!! 손님이 별루 없어서 사먹어 볼 수 있는 기회가 옴!!! 설마 올해 운 여기에 다 쓴건 아니겠...지...??? 이렇게 말을 할 정도로 먹기 힘든 핫도그란 말씀!! 명랑시대쌀핫도그 사실 장황하게 이야기를 시작 했지만 동생이랑 같이 잠시 뭘 사러 갔다가 별 생각없이 가서 사온거나 마찮가지이다. 계획에 없던 일정...ㅋㅋㅋㅋㅋㅋ 그리고 뜻밖의 득템 사실 점심먹은게 아직 소화가 덜 된 상태라 집에가서 남편이랑 같이 먹으려고 포장을 해왔다. 나란여자 의리있는 여자 후훗. 매장에서 봤을 때.. 2017. 2. 17.
[이마트 피코크] 맥주안주로 짱!!멕시칸 치킨 윙(봉) MEXICAN CHICKEN WING STICK 술 좋아하는 남편을 둔 탓에 장볼 때 술안주꺼리는 당연하다는 듯이 구입하게 된다. 지금은 2세계획 때문에 자중하고 있지만 나 역시도 한때는 술이라 하면 자연스럽게 함께하던 1인중 한명 이었기 때문에 그 마음 내가 잘 이해하기 때문이라고나 할까? ㅋㅋㅋㅋㅋㅋ헤헷ㅋㅋㅋㅋㅋㅋ 남편과 함께 매일밤 술로 지새우던 그날들이 그립긴 하지만 안주로 그 마음 달래보고자 심혈을 기울여 구입해 본다. 사실 아무거나 먹으면 더 좋겠지만 맛있는거 좋아하는 우리는 쥐포한장에 맥주한잔 하는건 취향에 안맞기 때문에 안주값도 어마어마 했던것도 사실이다. 그래서 안주꺼리를 득템에 나서기 시작한 이유도 있다. 암튼 서론이 길었는데 이번에 처음 구입해 본 제품에 대해서 후기를 써봐야겠죠? 피코크 멕시칸 치킨 윙(봉) 운전할줄 모르는 나는 .. 2017. 2. 17.
사이트맵 사이트맵 2017. 2. 16.
팔도 중화요리 시리즈 신상 - 팔도 탄탄면 마트에 장보러 갔다가 신상라면을 발견했다. 그것은 바로 팔도 탄탄면 4개들이 멀티팩이 GS슈퍼에서 구매시 5,480원이었다. 신라면이나 진라면을 즐거먹는 우리에겐 라면치곤 사악한(?) 가격이지만 중화요리의 대가 이연복 쉐프의 얼굴걸고 만든 중화요리 시리즈 중 하나이니 궁금해서 라도 먹어볼 수 밖에 없었다. 우린 뭔가 홀린 듯 이 라면을 구입했징 ㅋㅋㅋㅋ 진한육수와 고소하고 매콤한 정통 중화 면 요리 탄탄면은 몇번 먹어보긴 했지만 파는 곳마다 맛이 달라서 정확히 어떤 맛인지 아직도 잘 모르겠다. 그래서 더욱 이 라면의 맛이 궁금했던 것 같다. 참고로 팔도 탄탄면은 건더기스프와 액상스프를 물이 끓기 전에 넣어야 된다고 한다. 4봉지 중 그걸 지킨건 2번 정도 밖에 없었는데 맛의 차이는 그닥 못느꼈었다. 왜때.. 2017. 2. 1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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