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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독했던 침독, 존버해서 극복! 그리고 침독 중 했던 관리(주관적) 우리 슬이는 생후 100일쯤? 침을 흘리기 시작 하면서 부터 침독이 심해지기 시작했어요. 네이버 블로그에도 종종 침독 관련한 제품이나 병원 다녀왔던 일 등등을 포스팅 하곤 했는데 그래서인지 슬이와 증상이 똑같다며 어떻게 완화 시켰는지, 어떤 제품이 괜찮았는지, 관리는 어떻게 해줬는지 등등을 물어 보는 질문글이 종종 달리더라구요. 그 애타는 마음 넘나 잘 아는 저는 열심히 장문의 답변을 해주지만 솔직하게 말하면 슬이는 굉장히 심한 편이어서 그 어떤 보습제도, 연고도, 민간요법도 소용이 없어 도움이 됐을지.. ​ 피부 잘 본다는 소아과나 피부과 여러군데를 다니며 구입 한 보습제만도 수 없이 많고 스테로이드 연고도 안써본게 없고 심지어 그 어린 아기에게 피부과 약까지 먹였었죠. 그만큼 심각했고 간절했어요. 전.. 2019. 12. 17.
호빵을 에어프라이어에 데우면 생기는 일 / 주의사항 애기가 마트 시식코너에서 준 피자 호빵을 잘 먹길래 한봉지를 사왔는데 일하다 문득 허기져서 최근 에어프라이어에 돌려 먹음 맛있다는 글을 본게 생각 났죠 ㅋㅋㅋ 180도에 한 5분 돌렸나? 아... 이런... 안떨어지네요... 피자나 다른 빵 같은거 구울 때 유산지나 종이 호일 깔고 데울때가 많아서 호빵에 싸여 있는 종이도 그렇게 생각하도 안벗겼더니 이런 참사가 생기네요. 아무리 뜯으려 해도 안뜯어져서 포기하고 호빵 밑부분을 다 뜯어 냈어요 ㅠㅠㅠ 아이고 아까워라. 맛은 뭐... 전자렌지에 돌리는거랑 벌 차이 없어 보입니다. 다만 겉이 좀 바삭해 졌다는 정도? 에어프라이기에 돌릴 때 꼭!! 호빵 종이 벗기고 하세요. 이거 은근히 황당해서 웃기면서 짜증나더라고요 ㅋㅋㅋ 2019. 12. 14.
포항이동맛집 등촌샤브칼국수 언제나 맛있어 / 메뉴&가격 잊을만 하면 생각나는 그 집. 언제가도 실패하지 않는 그 집. 등촌샤브칼국수를 갔다. 영업시간 : 11:00 ~ 21:30 휴무 : 매주 월요일 경북 포항시 남구 대이로143번길 5-1 전화번호 : 054-272-9345 주차는 가게 앞에 해도 되고 전용주차장이나 맞은편 길가에 대도 되기 때문에 주차 때문에 애먹은 적은 없었다. 등촌샤브칼국수 메뉴와 가격 세트로 된 등촌샤브샤브를 시키면 딱 좋다. 음료수와 커피는 무료이고 셀프로 퍼다 먹으면 된다. 재빠르게 나온 칼국수와 볶음밥 아기의자는 1개 밖에 없어서 저번에 갔을 땐 유모차를 끌고 들어가서 앉혔었다. 그래도 사장님, 직원분들 모두 친절하게 배려 해주셔서 편하게 먹고 옴 고기는 미국산으로 기억한다. (잘못됐으면 말씀 주세요 고칠게요) 다른 샤브샤브 집.. 2019. 10. 24.
지성피부에 좋은 닥터브로너스 페퍼민트 원래 이 닦을 때 쓰라고 선물 받은건데 이 제품은 비누라는 인식이 있어서 그런가 감히 양치 할 때는 쓰지 못하고 나뒀다가 지난 여름부터 세안 및 샤워할 때 쓰고 있다. ​​ 처음 세안 했을 때는 왜 이 닦을 때 쓰라 했는지 알 것 같은 향과 화한 느낌에 놀랬었다. 멘톨성분이 들어간 샴푸를 처음 썼을 때의 느낌이랄까? 마치 치약으로 세안을 하는 기분이 들기도 했고. 하지만 쓰다보니 사용감이 워낙 좋아서 요즘은 닥터브로너스 페퍼민트만 쓰고 있다. ​ 문제는 이 짐승 용량을 다 쓰려면 한참 멀은 것 같은데 가을이 되니 피부가 건조하게 느껴진다는 것이다. 여름엔 뽀득뽀득하니 피지도 다 없애주는 느낌이라 너무너무 좋았는데!!! ㅠㅠㅠㅠㅠ 이제 향이나 특유의 화한 느낌도 적응 되서 좋다고 느낄 정도인데.... 노화.. 2019. 10. 23.
입 못 헹구는 아기가 쓰는 무불소 아기치약 23개월이 된 우리 슬이는 이제 과자는 물론 젤리도 먹고 카라멜도 먹고 가끔 초콜릿도...ㅜㅜ 치아 관리해줘야 하는데 아직 양치 후 헹굼을 할 줄 모르니 무불소 치약을 사용한다. 이번에 구입한 제품은 마이비 아기치약 1단계 무불소, 자일리톨 함유, 딸기향, 50g 인터넷 쇼핑몰에 아기치약 검색하면 무궁무진한 제품들이 나오는데 마이비를 선택한 이유는 제품 디자인이 마음에 들어서 ㅋㅋ 수달이 칫솔 들고 있는 거 넘 귀엽지 않음? 막 덕질 하고픈 비주얼 ㅋㅋㅋ 우리 슬이도 보자마자 끌어안고 안내놓더라는.. 그리고 튜브형의 용기도 마음에 든다. 이 전에는 펌핑형을 썼는데 은근히 양 조절 어렵고 여기저기 묻어 불편했다. 제품 질이야 아기 제품이니 좋게 나왔을 거라 믿고 구입하는거지모~ 망고향도 있었는데 딸기향이 .. 2019. 10. 18.
한일 통5중 올파이브 스텐냄비 내돈주고 산 후기 이놈의 코팅 냄비는 코팅이 왤케 잘 벗겨 지는지!! 몇 번이나 스텐냄비를 사려 했는데 그 때 마다 관리 하기 어렵다는 친정엄마의 말에 현혹되서 코팅 벗겨지면 새로 바꾸면 되지 하며 바꾼 냄비가 몇 개인지!! 안되겠다 싶어 스텐냄비로 바꾸었다. 수입 값비싼 스텐냄비가 탐났지만 돈도 없고 (ㅠㅠ)스텐냄비를 제대로 써 본적이 없어 사용감이 어떨지 몰라 일단 사람들이 많이들 추천하는 ​한일 올파이브로 선택했다. ​​ ​양수20cm와 양수 24cm 국이나 찌개 많이 해먹는 우리집에서 라면냄비 보다 도 많이 쓰이는 사이즈 두가지. 무광택 스텐은 은근히 물자국이나 손자국이 잘 남아 지저분해 보일 때가 많은데 이건 광택이 번쩍번쩍 나서 주방도 무지 화사해 보이고 예쁘다. ​​ 눈금 표시도 있어 요리에 서툰 사람들에겐 .. 2019. 3. 21.
오레오 에코백 꾸준히 1일 1상자 오레오 하는 남편 덕에 동서식품 할인쿠폰 뜨면 오레오 사다 나르기 바쁘다. ​​ 참고로 우리남편 특히 오레오씬즈를 아주 좋아 함ㅋ 어쨌든 사은품 보다는 가격 할인이 더 좋은데 오레오에선 자꾸 사은품을 준다. 저번까진 필요도 없는 마우스패드가 자꾸 와서 아깝지만 줄 사람도 없어서 죄다 버렸는데 이번엔 에코백이네? ​​ 2가지 디자인이 있던데 내게 온 것은 이 디자인이었다. 사실 에코백도 별 필요 없어서 차라리 오레오 한통을 더 넣어 달라 하고 싶었는데... ​​ 막상 받고 보니 퀄리티 괜찮네? 근처 나갈 때 아기짐 간단히 챙겨 나가기 좋을 사이즈라 활용도도 괜찮을 것 같다. ​​ 원통형이도 안엔 자석 단추도 달려 있음. 사은품 치곤 꽤 고퀄리티. 이건 좀 맘에 드네~ 2019. 3. 20.
아기 이유식 보온통 & 죽통 모슈 보온보냉푸드자300 3개월 사용후기 디자인이 넘나 내 스타일이어서 아주 마음에 드는 죽통 ​​​모슈 보온보냉 푸드자300 ​ 사이즈는 더 큰 것도 있지만 300ml 정도면 적당 할 것 같아서 이걸로 했다. 우리애가 밥을 많이 안먹어서 이 용량도 완전 넉넉했다. 지금은 남편 도시락 쌀 때 국같은거 담아주는 용도로 쓰는데 딱 적당하다. 성인이 먹을 국물은 적당, 밥싸주기엔 모자림. ​ 우유병을 모티브로 디자인 했다는데 우리나라에선 왜 이런 디자인을 못 뽑아 내는 것일까? 일본 브랜드인지 모르고 삼 ㅋ (싫다는게 아니라 국산인줄 알았음) 그런데 제조는 메이드인차이나.. ​ 색상들이 다 너무 예뻐서 고르기가 힘들었다... 또다시 발병했었던 선택장애 ㅠㅠ 물론 극복하고 핑크로 선택하긴 했지만 다른 컬러들에 미련이 뚝뚝 흐른다. ​ 몇 개 빼곤 다 .. 2019. 3. 13.
욕실세제 추천!! 아스토니쉬 곰팡이 제거제 대박템이 될지도 애기를 낳고 집안일은 예전만큼은 잘 못해도 애를 엎고 사부작사부작 하긴 하는데 욕실청소는 도저히 하기가 힘들었다. 그래서 어느정도 포기 하고 살았던 듯 ㅋㅋㅋ 하지만 어느 순간부터 물때며 곰팡이며 너무 쉽게 생겨서 검색 끝에 찾은 대박템 발견!! ​ ​​​아스토니쉬 곰팡이 제거 클리너 ​100% 영국산 완제품에 생분해성으로 자연과 사람을 보호한다고 한다. 제품 특징도 참 착하구나! ​ 동물실험 반대. BRC 공정, 상품 품질에 대한 안전성과 합법성 인증 친환경 기업...뭐 어쨌든 좋다는거 같다. ​ 사용방법등도 자세히 적혀 있다. 한번 읽어 보고 사용 하시길. ​ 뿌리기만 하면 된다. ​뿌리기만 해도 곰팡이 포자까지 없애 재발생을 억제 시킨다고 적혀 있다. 뿌리고 물로 씻어 내리거나 걸레로 닦아 내거나~.. 2019. 3. 13.
주스 같았던 후디스 유기농 과일 퓨레100 가끔 마트 갈 때 하나씩 사서 먹였더니 잘 먹길래 대량으로 구입 했었던 후디스 유기농 과일 퓨레 100 ​ 유기농 과일을 이용했다 하니 더욱 믿음이 가서 간식으로 자주 사먹였었다. ​ 다양하게 많이 구매 하고 이거 남음. ㅋㅋ ​ 여러 과일이 섞인 맛이라 맛이 복잡해 잘 먹어줄까 걱정 했는데 제일 잘 먹었던 종합과일 ​ 무난했던 사과 ​ 마트에서 사 먹일 때 부터 이 맛으로 시작 했었다. 포도 사과 ​ 유기농 100% 퓨레 100% 설탕, 색소, 안정제, 향료 무첨가! ​ 장점은 좋은 재료를 쓴 믿을만한 제품 이라는 거고 단점은 퓨레라고 하기엔 너무 묽은... 마치 주스 같은.. 그래서 힘조절 잘 못하면 왕창 나오기도 해서 힘 조절이 미숙 한 아기 혼자 먹기엔 무리. 빨대컵에 담아 주면 먹을 수 있을 정.. 2019. 1. 17.
실리쿡 납작2호 깊은2호로 냉동실 정리하기 냉동실이 정리 해 놓고도 유지 하기가 힘들어 고민하다 실리쿡 제품을 알게 되었다. 왠지 이거면 정리가 잘 될 것 같아서~ ​ 실리쿡 납작2호 10개 세트와 깊은2호 5개 세트. 사실 냉장고가 작아 바구니는 필요 없는데... ​ 실리쿡 납작2호 198x135x31mm사이즈 600ml용량. ​ 실리쿡 깊은2호 198x135x62mm사이즈 1200ml용량. 가로, 세로 폭은 같은데 높이만 다르다. ​ 아이폰8과 비교하면 이정도 크기. 옛날 도시락 크기만 하다고 해야 할까? 딱 내가 원하던 사이즈이다. ​ 뚜껑은 말랑말랑하다. 냉동실에 두고 쓰는 만큼 너무 뻑뻑 하면 열고 닫기 불편한데 이 점은 굉장히 마음에 든다. ​ 바닥은 요런모양으로. ​ 작디작은 냉장고라 2세트로 정리 끝. 정리 전 사진을 찍었어야 했는.. 2019. 1. 16.
스위스몽크로스 클래식 미러 오븐기 12L 사용후기 ​그동안 10년도 훌쩍 넘은 미니오븐을 꾸역꾸역 쓰다가 정수기 바꾸면서 사은품으로 미니오븐을 선택해 드디어!! 오븐교체가 되었다. ​ ​​​​스위스몽크로스 클래식 미러 오븐기 사실 받고선 신남과 동시에 생각보다 작아서 상짝 당황도 했다. 12리터의 규격은 엄청나게 미니였던 것이었다.....ㅠㅠ 그 동안 내 기준의 미니오븐은 원래 쓰던 오븐 크기 였는데 나는 엄청나게 큰 사이즈를 쓰고 있었던 모양이다. ​ COUPANG 쿠팡은 로켓배송 www.coupang.com 그래도 뭐.. 제 기능만 하면 되쥬. ​ 미러 라더니 내 모습이 적나라하게 비침. 디자인은 괜찮음! 단점은 오븐이 작동 되는 동안 안쪽이 안보여서 제대로 잘 되고 있는지 보려면 무조건 열어봐야 한다는 것 이다. 그 전에 쓰던 것이 작동 되는 동안.. 2019. 1. 11.
베베쿡 처음먹는 크림소스 ​ 이제 14개월을 며칠 앞두고 있는 우리 똥강아지께서 요즘 밥을 드럽게 안잡수신다. 이래저래 좋아 할 만한 것들을 다 해줘 봤는데도 어찌나 입이 짧은지 금방 먹기 싫다고 입 앙 다물고 고개를 절래절래 흔든다. 이가 나느라 그런건지.. 그냥 먹기 싫은건지.. 그래서 한번 사 본 베베쿡의 처음먹는 크림소스. 제품이라도, 뭐라도 먹이고픈 마음에 살짝 충동구매를.. 밀가루 좋아하는 딸램 땜에 파스타면도 두가지나 사기도 했으니까. ​ 데우지 않아도 된다 한다. 참 간편하게 나온 듯~ 바쁜 엄마들은 요런거 구비 해두고 상황 여의치 않을 때 후다닥 먹여도 될 것 같다. ​ 밥과 소스에 비벼 주라고 되어 있다. 솔직히 사진 찍으면서도 살짝 기대가 되긴 했다. ​ 한 개만 들어 있을 줄 알았더니 두개가 땋!! 뭔가 득.. 2019. 1. 10.
커알못의 핸드드립 커피 도전. Kalita 칼리타 드립세트 101LD ​​​​​​​​​​​​​​​​​​​​​​​​​​​​​​​​​​​​​​​​​​​​​​​​​​​​​​​​​​​​​​​​​​​​​​​​​​​​​​​​​​​커피는 좋아 하는데 커피에 대해 잘 알지는 못한다. 하지만 집에서도 원두커피를 마시려고 커피메이커를 살까 하다가 결혼 전에 쓰던 것도 구석구석 속속들이 관리하기가 어려워 버렸던게 기억이 나 핸드드립 커피를 떠올렸다. ​ 이것저것 알아보다 선택 한 ​​칼리타 드립세트 101 가격대도 괜찮았고 손님이 자주 오는편이 아니라서 1~2인용이면 되겠다 싶었다. ​ 진짜 쉬운 사용설명도 표시 되어 있음. 일본어 몰라도 그림만 봐도 알 수 있는...ㅎㅎㅎㅎ 여과지 접는 법도 깨알같이 나와 있다. ​​​칼리타 드립세트의 구성품 뚜껑이나 받침대 같은 경우는 아직 한번도 사용하.. 2018. 12. 28.
포항맛집 조방돼지국밥 포장해 먹기 원래도 조방돼지국밥 좋아 해서 자주 사먹으러 다녔는데 아기 낳은 이후부터는 주로 포장을 해서 먹는 편이다. 이번엔 목이 부은 듯 칼칼하니 뜨거운 국물을 먹으면 나을 것 같은 느낌이 들었다. 그래서 남편 퇴근길에 부탁해서 사옴 (감사감사) ​ 미리 주문전화 해 놓으면 더 빨리 가져 올 수가 있다. 항상 느끼는 거지만 포장이 참으로 깔끔함. ​ ​ 요런 용기에 담아서 준다. 포장시엔 밥과 반찬은 각각 추가 주문을 해야 된다. 즉 추가금액이 붙음. 집엔 항상 밥이 있기 때문에 반찬만 추가 하는 편이다. ​ 뽀얀 국물을 보기만 해도 왠지 감기 기운이 없어질 것 같은 느낌이~~ 츄룹 ​ ​ 그릇에 담으니 숨겨져 있던 고기들이 모습을 드러낸다. 저 고기랑 같이 먹으려고 반찬을 굳이 따로 시킨다는거. 마늘 양파 쌈장.. 2018. 12. 27.
포항맛집 청춘불닭 무뼈닭발 배달시켜먹기 지난번에 청춘불닭에서 불닭 시켜 먹고 괜찮아서 이번엔 닭발을 시켜 보았다. 닭발은 좋아 하지만 뼈 있는 닭발은 무서워서 못먹는 나 때문에 무뼈로~ ​ 60분 걸린다고 했는데 한 30분만에 왔으려나?? 이번엔 주먹밥이랑 계란찜 집에서 해먹으려고 했는데 올려면 멀었다고 느긋하게 있던 와중에 음식이 와버렸다 ㅋㅋㅋㅋ 빠름빠름!! ​ 쌈채소는 없었다. 힝 ㅠㅠ ​​ 이집 매운맛 단계가 덜맵게, 맵게, 아주맵게 이 3단계 밖에 없었다... 보통맛이라던가 안매운 단계의 선택지는 없는 듯 ㅋㅋㅋ 매운게 먹고 싶지만 매운걸 잘 못먹는 나는 덜맵게를 시켰다. 불닭도 매웠지만 맛있게 잘 먹어서 기대됐음. ​ 역시나 덜맵게도 내 입엔 무지 매웠다 ㅠㅠ 그래도 스트레스 풀리는 그런 맛이라고 해야 하나? 나름 괜찮았음. 솔직히.. 2018. 12. 25.
지코바 효자점 간단후기 집 근처에 드디어 지코바가 생겼다!! 이 기쁜 소식을 동생이 알려주자마자 바로 주문했다. 매콤한 치밥을 기대하며~ ​ 배민으로 뼈 있는걸 주문 했는데 취소 당했었다. 남편이 전화를 해보니 뼈있는 건 재료가 소진되고 순살만 된다고 해서 어쩔 수 없이 순살로... 동생은 초저녁에 주문 했는데 주문 취소 됐다는거 보니 장사가 잘 되는건지 ㅎㅎ 예전 다른 지점에서 매운맛 시켰다가 식겁한 기억이 있어서 보통맛을 시켰는데 이건 아니다 싶을 정도로 매콤한 맛이 하나도 안느껴짐 ㅠㅠ 아가들이 먹어도 될 정도였음. 소스도 별로 없어서 진짜 겨우겨우 빡빡 긁어모아 밥 조금 비벼 먹었다. 아마도 오픈한지 얼마 안되어서 그런듯... 배민 리뷰 보니 우리만 그리 느낀게 아닌지 소스양에 대한말이 많던데 지금은 달라졌을지 모르겠다.. 2018. 12. 24.
포항맛집 이동맛집 베트남 음식점 에머이 너무 입맛에 잘 맞고 맛있어서 연달아 두번이나 다녀 온 집 ​​에머이!! 이동 ​​유진투자증권 건물 1층에 있고 주차도 거기에 하면 됨. ​ ​ ​ ​ 메뉴가 그렇게 다채로운 편인 아니다. 하지만 있을 것만 딱 있는 느낌이라 좋다. 나처럼 선택 장애 있는 사람에게 딱인.. ㅋㅋㅋㅋ ​ ​ ​볶음밥 쌀이 안남미라 하던가? 베트남 쌀 같다. 베트남에서 볶음밥을 먹어보질 않아서 잘 모르겠는데 흔한 볶음밥 맛이긴 한데 맛있다. 36살 남편도, 3살 조카도 아주 잘 먹었다. ​ ​차돌쌀국수 육수가 여태 먹어 보지 못한 생소한 맛이라 첨엔 어색 했는데 자꾸 들이키게 된다. 특히 과음 후 먹으니 더 좋았음. 역시 해장엔 쌀국수!! 결론은 맛있었다는거. ​ ​ ​분짜 우리가 에머이에 간 것은 이 분짜를 먹어 보기 위함.. 2018. 12. 2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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